[대학리그] ‘주전 고른 활약’ 성균관대, 조선대 가볍게 제압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인 성균관대가 조선대를 가볍게 꺾었다. 성균관대는 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96-69로 완승을 거두었다. 주전 센터 이윤수가 2쿼터 불의의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5명이 두 자리 수 득…
대학농구의 붐업을 위해 마련된 대학클럽농구 경기 열려
KUSF와 KUBF가 학생선수와 일반 대학생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대학스포츠 문화의 장을 연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와 한국대학농구연맹(이하 KUBF)은 오는 8일(연세대 vs 중앙대), 9일(단국대 vs 고려대) 열리는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
[대학리그] 5할 승률 절실한 중앙대, 이진석 공백 메워야
전반기 목표를 5할 승률로 둔 중앙대가 연이은 부상자 속출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베스트5(이우정, 장규호, 김국찬, 양홍석, 김우재)가 모두 프로로 떠난 중앙대는 올해 들어, 부상자까지 속출해 역대 가장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양형석 감독의 지휘 하에 3승 …
상명대 2연승은 포인트가드 전성환 하기 나름!
상명대가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 전성환(180cm, G)이 동료들에게 얼마나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느냐에 따라서 경기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상명대는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전에서 중앙대를 꺾고 기분좋게 시작했다. 그렇지만, 명지대에게 패하며 2승 3패로 1라운…
이대성이 칭찬한 중앙대 문상옥, 슛 감각을 찾다!
"문상옥이 가장 눈에 띈다. 빠르고, 운동능력이 좋고, 슛 타이밍도 굉장히 빠르다." 중앙대는 끊임없는 부상 선수 발생으로 부상 병동이다. 100% 전력이 아니라서 현재 3승 4패를 기록하며 7위다.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부터 박진철(200cm,…
연세대 김경원 "박진철, 동료들과 잘 막겠다"
"이번에도 평소대로 팀원들과 잘 맞춰서 박진철을 잘 막아보겠다." 연세대는 지난 3일 명지대와 원정경기에서 76-5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전반(30-35)까지 고전했지만, 3쿼터부터 제대로 전력을 발휘하며 점수 차이를 …
지난해 아쉬움 떨친 경희대, 고려대·연세대 위협하다
지난해 대학리그 출범 이래 첫 플레이오프 탈락의 쓴맛을 맛본 경희대가 절치부심한 끝에 중흥기를 맞이했다. 지난 4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 전(76-73)에서 승리를 거둔 경희대는 5승 1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다. 고려대(7…
동국대 변준형 "홈보다 원정에서 더 강하다"
"우리가 홈보다 원정에서 더 세다. 원정 경기를 더 잘 하는 편이다." 동국대는 4승 2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일 중앙대와 원정경기에서 80-74로 승리하며 4위에 자리 잡았다. 이날 승리 주역은 변준형(188cm, G)이다. 변준형은 15점 12리바운…
[조원규의 시원한 籠談] 조성원은 명지대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
1995년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세미파이널 1차전. 인디아나 페이서스가 경기 종료 18.7초를 남기고 뉴욕 닉스에게 6점을 뒤진 상황. 레지 밀러는 18.5초 동안 8점을 성공시키며 팀에게 승리를 선물했고, 이후 페이서스의 4쿼터는 ‘밀러 타임’이 되었습니다. KBL에도…
[U리그] 4연패 벗어난 단국대, 순위도 끌어올릴까?
단국대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공동 8위다. 이제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본다. 단국대는 지난 4일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 원정 경기에서 83-73으로 이겼다. 단국대는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나며 2승 4패를 기록했다. 이번 리그에선 조선대에게 2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