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박세원, "강아정의 슈팅력을 닮고 싶다"
단국대가 박세원의 수비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단국대학교 박세원은 27일 음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극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극동대를 47-42로 이긴 단국대는 5승 7패로 정규리그를…
'후반 경기력 회복' 단국대, 극동대 꺾고 PO 진출 희망 살려
단국대가 극동대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는 27일 음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극동대학교(이하 극동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이명관(12점 10리바운드 2블록슛)과 김민정(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한선영(…
대학농구 리포트, 리얼 PG 이진욱(건국대)
이진욱은 능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은 공격력 있는 포인트가드다. 2학년 때부터 팀에서 인정받으며 안정적인 출전 시간을 확보했고 3학년때부터는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를 꿰차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3학년이 된 그는 빠른 스피드와 속공 전개 능력를 비롯해 1대1 속공 처리에서 발군의 …
성균관대, 득점과 함께 살아난 전면 강압 수비
전면 강압 수비로 거둔 승리였다. 성균관대는 26일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63-59로 이겼다. 1쿼터에 골밑 공격의 난조와 함께 전면 강압 수비에도 균열이 드러나며 14점을 뒤졌지만, 이후 득점 상승이 풀코트 프레스 위…
한양-중앙의 접전, 천당과 지옥 오간 동국대!
동국대가 4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에 선다.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동국대는 지난 23일 조선대에게 92-63으로 승리하며 6승 10패로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를 끝냈다. 변준형이 부상으로 결장한 걸 감안하면 선전했다. 그렇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하긴 힘들었다.…
‘3위 확정’ 은희석 감독 “후반기,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는 2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단국대와의 최종전에서 74-65로 승리했다. 14승 2패로 중앙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공방률에서 밀리며 3위로 밀려났다. 은희석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기용의 폭을 넓혔을…
'15득점 9리바운드' 김진용 “역시 연세대란 말 듣고파”
지난 5월, 김진용(4학년, 200cm)에게 “다른 빅맨들보다 장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건네자 “밀리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자신감이 가득 찬 답이 돌아왔다. 그 대답을 김진용은 단국대를 상대로 확실히 증명했다. 김진용은 2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절치부심’ 한양대 유현준 “믿어준 모든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
학점미달로 2017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을 통째로 날린 한양대학교 유현준(2학년, 182cm)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코트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유현준은 지난해 대학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입생이었다. 제물포고 시절부터 한국 농구를 이끌 유망주로 불린 그는 예상과 달리 한양대…
최종전에 2위팀 향방, 팀 최고 기록 걸렸다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남대부 순위를 결정할 운명의 한 판이 26일 진행된다. 26일 단국대와 연세대, 한양대와 중앙대, 성균관대와 상명대의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2위부터 8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모두 가려질 전망이다. 상대 전적,…
정규리그 남대부 최종전, '해피엔딩'의 주인공은?
올 시즌 치열했던 정규리그 남대부의 경쟁도 마지막과 마주했다. 오후 5시 동시에 치뤄지는 3경기 결과에 따라 2, 3위와 5위, 그리고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진다. 과연 치열한 경쟁 속 미소 지을 팀은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