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이상윤 감독, “득점 오르고 수비 괜찮다”
“선수들이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잘 따라준다. 득점력이 많이 올랐다. 수비 역시 생각보다 잘 되었다.”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가 중간고사 휴식기에 들어갔다. 연세대가 8승 1패로 단독 1위인 가운데 고려대와 단국대(이상 7승 1패), 중앙대(6승 1패)가 치열한 선…
후배들 만난 강상재·정희원 “우리가 없어도 잘한다”
경기 시작에 앞서 눈에 띈 두 명이 관중석에서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다. 그 주인공들은 강상재(전자랜드)와 정희원(KT). 지난 시즌, 프로로 향한 그들이 시즌을 마치고 스케줄이 맞은 그들은 집 근처에 있는 성균관대를 찾아 14일 고려대 후배들…
‘2연패’ 김상준 감독 “이길 때와 너무 달랐다”
성균관대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12일 동국대전 패배 이후 2연패를 당해 아쉬움 속에 전반기를 마감했다. 성균관대학교는 1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고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0-71로 패배하며 시즌 4패를 당했다. 4승 4…
고려대의 ‘New 골밑 파수꾼’ 박준영
이종현(모비스)-강상재(전자랜드)가 떠났지만 고려대의 골밑은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박정현과 함께 고려대의 골밑을 지켜주는 박준영(3학년, 195cm)이 있기 때문이다. 박준영은 1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학교 전에서 21득…
성장 위한 변화 마주한 ‘단국대 에이스’ 하도현
단국대학교의 ‘에이스’ 하도현이 성장을 위한 변화를 마주했다.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는 1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와의 홈경기에서 85-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성한 단국대(7승 1패)는 리그…
황금세대 떠났어도 김낙현 있기에...고려대는 웃는다
주장 김낙현(4학년, 184cm)의 활약에 고려대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김낙현은 1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학교를 상대로 14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팀 연승을 이끌었다. 덕분에 고려대는 단국대와 공동 2위로…
건국대 정겨운 “농구 시작한 뒤 가장 적극적”
“3학년까지 경기를 많이 못 뛰었다. 지금 절실해서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 지금 농구한 뒤 가장 적극적이다.” 건국대는 13일 조선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의 원정경기에서 68-57로 이겼다. 건국대는 이날 승리로 2승 5패를 기록…
‘미수에 그친 추격’ 경희대, 그 뒤에 자리한 부상의 아쉬움
경희대학교의 추격이 다시 미수에 그쳤다. 높이의 열세를 끝내 지우지 못한 것이다. 이로써 선수들의 부상이 더욱 아쉽게 느껴지게 됐다. 경희대는 13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중앙대학교와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76-68, 8점 차 패배. 중반에 …
건국대,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린 2승 거두다!
건국대가 힘겹게 2승째를 올렸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건국대는 13일 조선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의 원정경기에서 68-57로 이겼다. 건국대는 이날 승리로 2승 5패를 기록하며 한양대와 공동 9위로 중간고사 휴식기에 들어갔다…
‘절대적 존재감’ 허훈, “내 다음 주자는 박지원”
허훈(4학년, 180cm)의 존재감은 역시나였다. 연세대에 허훈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확실했다. 연세대 은희석 감독 또한 “허훈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확실하다”고 말 할 정도였다. 허훈은 1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