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뿜는 3점슛’ 고려대의 만능키, 전현우
고려대 버팀목이었던 강상재(전자랜드)와 이종현(모비스)이 졸업한 이후 고려대는 약해졌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올 시즌 고려대는 그 평가를 뒤집고 있다. 고려대는 고려대다. 단지 다른 농구를 펼치고 있을 뿐이다. 그 중심에는 전현우(3학년, 194cm)가 있다. 전현우는 31…
변준형 없는 동국대, 이대로 무너지나?
“앞으로 3경기가 걱정입니다.” 고려대와의 경기를 앞둔 동국대 서대성 감독의 얼굴엔 걱정이 가득했다. 팀 에이스 변준형의 부상 공백 때문이었다. 동국대학교는 31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대학농구리그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78-99로 패했다. 변준형의 자리를…
‘황금세대를 잇는다’ 고려대 박정현·김진영·김준형
새내기라도 호랑이는 호랑이였다. 고려대 새끼호랑이들이 무서운 이빨을 드러냈다. 고려대는 31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대학농구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9-78로 승리했다. 선발로 내세운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점수차를 벌인 고려대는 2쿼터부터 1학년 김진영, 김준형…
‘압도적 경기력’ 단국대, 성균관대 꺾고 4연승 질주!
단국대학교가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는 3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와의 홈경기에서 전태영(24점 2리바운드3어시스트 5스틸)과 하도현(19점 10리바운드), 권시현(15점 3리바운드 3스…
변준형 부상 장기화 조짐? 동국대 비상
동국대 공격의 핵 변준형의 부상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동국대에 비상이 걸렸다. 변준형은 지난 29일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어웨이 경기 중 1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상대 선수와 리바운드를 다투던 과정에서 무릎에 통…
‘첫 연패’ 경희대, 그럼에도 빛은 있었다
경희대가 이번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4학년 주축 선수들 속 저학년 선수들의 분전이 있었기에 희망이 보이지는 않았을까. 경희대학교는 3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60-81로 패했다. 이로써 28일 상명…
‘4연승’ 연세대와 ‘2연패’ 경희대, 뒤바뀐 천적 관계!
연세대가 경희대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경희대는 2연패에 빠졌다. 연세대는 3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경희대와의 홈경기에서 81-60으로 이겼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전 고려대와의 패배 후 4연승을 질주했다. …
‘25득점' 안영준, 연세대 기선제압의 원동력
'휘몰아쳤다.' 안영준(22, 196cm)의 1쿼터 5분은 이 한단어로 요약이 가능했다. 안영준은 30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25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 팀의 81-60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연세대는 4연승 …
연세대 은희석 감독 "백업 선수, 언제든 준비 돼 있다"
이변은 없었다.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덕분에 연세대가 4연승을 질주했다. 연세대학교는 30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60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4승 1패를 기록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
‘18분 출전 더블더블’ 하도현, 역시 단국대 기둥!
“(홍)순규와 (하)도현이의 조화로 내외곽이 모두 터지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 단국대는 29일 명지대 자연캠퍼스(용인)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명지대와의 맞대결에서 92-76으로 이겼다. 대학농구리그 8시즌 만에 처음으로 개막 3연승을 달린 단국대는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