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 활약’ 이재우, 성균관대 이끌 확실한 야전 사령관
2년생 가드 이재우가 성균관대 2승을 견인했다. 이재우는 23일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한양대와 경기에서 24(3점슛 5개) 4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하며 81-72, 짜릿한 9점차 역전승에 앞장섰다. 용산고 출신인 이재우는 지난해 친구인…
‘평균 9Ast’ 상명대 전성환,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
“개인 기록을 신경 쓰면 잘 안 되더라.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다.” 상명대 전성환(180cm, G)이 완전히 달라졌다. 전성환은 지난해 상명대에 입학해 대학농구리그에서 16경기 평균 32분 21초 출전해 6.7점 3.3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학년임에도 …
욕심 버린 중앙대 양홍석 “수비 신경 써야 한다”
“대학무대는 공격이 아닌 수비도 신경을 써야 한다.” 2017 대학농구리그 신입생 중 최고 기대주는 중앙대 양홍석(198cm, F/C)이다. 양홍석은 지난 16일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대학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양홍석은 1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성공률…
[대학리그] 2-3 존 프레스, 단국대 수비의 히든 카드
“승부처라고 생각했다.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도해봤다.” 단국대 석승호 감독이 1쿼터부터 꺼낸 비장의 카드는 무엇이었을까. 단국대는 2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81-79로 …
[대학리그] ‘3점슛 5개’ 윤원상, 단국대의 마지막 퍼즐 조각!
지난 시즌까지 단국대에게는 두 가지 약점이 있었다. 첫 번째는 3점슛을 해결해줄 슈터가 부족했다. 두 번째는 벤치 멤버 부족이었다. 주전 선수들이 40분 풀타임을 뛰었던 단국대에게 한 줄기 희망이 내려왔다. 울산무룡고 출신 윤원상(1학년, 182cm)이 입학하면서 걱정을 말끔히 해…
[대학리그] 고대잡은 권시현 “프로에 나를 보여주고 싶다”
79-79. 남은 시간은 단 3.5초. 박준영의 패스를 스틸한 권시현(3학년, 185cm)은 그대로 속공 득점을 올리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권시현의 단국대는 2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81-79로 승리했다…
연세대 박지원, “대학 무대, 뛰는 맛이 난다”
“연세대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아서 뛰는 맛이 난다. 경기를 뛰는 게 재미있다.” 박지원(192cm, G)이 연세대 입학과 함께 주전 가드로서 자리를 잡았다. 홍대부고 출신인 박지원은2017 대학농구리그 3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서 25분 이상 출전했다. 포인트가드 …
상명대 곽정훈 도전에 중앙대 양홍석 대답은?
이제 막 시작한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입생을 뽑는다면 상명대 곽정훈(188cm, F)이다. 이번 대학 무대에는 주목받는 신인 선수들이 다수 있다. 중앙대의 골밑을 지킬 양홍석(198cm, F/C)과 박진철(200cm, C), 연세대 입학과 함께 …
‘큰 그림 그린’ 양형석 감독, 챔피언 꿈 이룰 수 있을까?
‘우승후보’ 중앙대가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중앙대는 22일 안성 중앙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김국찬(20점-3점슛 5개 7리바운드), 이우정(11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양홍석(20점 4리바운드 3스틸), 김우재(14점 5리바운드) 활약을…
[17대학리그] ‘막판 위기 극복’ 연세대, 상명대 꺾고 2연승 질주!
연세대학교가 상명대학교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연세대학교는 22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상명대학교와의 원정경기에서 안영준(22점 6리바운드)과 허훈(20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한승희(16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