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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3P 10개+’ 명지대, 3번째 활짝 웃다!
작성일 : 2018-09-12 19:26:13 / 조회수 : 246

 

명지대가 3경기 연속 3점슛 10개 이상 터트리며 3승째를 거뒀다.

 

명지대는 12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원정 경기에서 고른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조선대에게 76-67로 이겼다.

 

명지대는 3(9)째를 챙기며 단독 10위 자리를 지켰고, 11(1)째를 당한 조선대는 12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이날 만약 조선대가 이겼다면 조선대, 명지대, 한양대가 공동 10위를 기록했을 것이다.

 

명지대는 1학기 마지막 건국대와 경기에서 3점슛 14개를 터트리며 원정 첫 승을 맛봤다. 이날 우동현이 3점슛 10개를 집중시켰다. 명지대는 2학기 첫 상대였던 성균관대와 맞대결에서 3점슛 11개를 성공했다. 비록 우동현이 3점슛 11개를 모두 놓쳤음에도 이정민, 임정헌 등이 우동현의 부진을 메웠다.

 

명지대는 이날 조선대와 맞대결에서도 3점슛 11개를 터트렸다. 3경기 연속 3점슛 10개 이상 성공했다. 성균관대에겐 비록 졌지만, 3점슛 호조 속에 원정경기 2연승을 달렸다.

 

명지대는 3점슛뿐 아니라 빠른 공격으로 손쉽게 득점도 많이 올렸다. 조선대의 실책을 비록 6개 밖에 끌어내지 못했지만, 명지대는 속공으로 19득점을 기록했다. 조선대 4점보다 15점이나 많다.

 

3점슛과 속공은 명지대를 승리로 이끈 원동력이다.

 

이동희는 20 18리바운드로 20-10을 작성했다. 정의엽은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18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더블더블을 맛봤다. 우동현은 3점슛 3개 포함 17(6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올렸고, 이정민도 3점슛 3개 포함 14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배창민은 25(14리바운드)을 기록하며 이동희와 골밑 득점 대결에서 이겼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신철민은 15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로 분전했다. 이상민은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