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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영 3P 8방 펑펑’ 단국대, 5할 승률 눈앞에 두다
작성일 : 2018-09-12 19:43:14 / 조회수 : 261

 

단국대가 5할 승률로 시즌을 마무리할 기회를 잡았다.

 

단국대는 1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경기에서 극동대를 84-59로 가볍게 제압했다. 단국대는 이날 승리로 5 4패를 기록,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5할 승률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단국대는 10 8일 용인대와 맞붙는다.

 

최하위 극동대는 8(1)째를 당했다. 극동대는 10 4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수원대와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단국대는 올해 대학농구리그를 극동대에게 79-48로 승리하며 시작했다. 지난 MBC배 전국남녀대학농구대회에서 극동대를 만나 73-63으로 이겼다. 객관적인 전력상 단국대가 우위였다.

 

단국대는 1쿼터부터 12점을 몰아친 이명관의 활약 속에 22-14로 앞섰다. 2쿼터 들어 고른 선수들이 득점을 올려 36-26, 10점 차이로 전반을 마쳤다.

 

단국대는 3쿼터에 확실하게 승부를 갈랐다. 극동대에게 15점만 내주고 34점을 집중시킨 것. 한선영은 극동대 3쿼터 15점보다 더 많은 17점을 올렸다. 조서희도 13점을 기록했다.

 

70-414쿼터를 시작한 단국대는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선영은 3점슛 8방을 터트리며 31(5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기록했다. 이명관은 23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조서희는 19 11리바운드(4어시스트 2스틸)로 더블더블을 맛봤다.

 

김수현은 3점슛 5개 포함 22득점(4리바운드 2스틸)으로 분전했다. 전한주는 12(8리바운드 3어시스트)으로 두 자리 득점을 올렸고, 박은하는 10리바운드(9 2어시스트)로 두 자리 리바운드를 잡았다. 김민정은 9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