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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잔치’ 건국대, 조선대 꺾고 4승째 수확!
작성일 : 2018-10-05 20:25:32 / 조회수 : 267

 

 

건국대가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홈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건국대는 5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 경기에서 조선대에게 80-73으로 이겼다. 건국대는 이날 승리로 4 11패를 기록하며 명지대와 공동 9위를 유지했다. 조선대는 1 1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용우는 3점슛 7개 포함 31(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몰아치며 득점을 주도했다. 이용우가 3점슛 7개를 성공한 건 지난 동국대와 맞대결에 이후 두 번째다. 30+도 동국대를 상대로 기록한 36점 이후 두 번째. 이용우는 대학무대에서 처음으로 3경기 연속 20+ 기록도 이어나갔다.

 

서현석은 15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켰다. 지난 두 경기에서 한 자리 득점과 리바운드에 그쳤던 서현석은 올해 6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15리바운드는 올해 개인 최다 기록이다.

 

최진광은 11 15어시스트(4리바운드 3스틸)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우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최진광이 대학농구리그에서 두 자리 어시스트를 기록한 건 처음이다.

 

주현우도 15 7리바운드 2스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상민은 3점슛 4개 포함 25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장우녕은 14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배창민은 후반에만 13(7리바운드 2스틸)로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양재혁은 9 7어시스트 3스틸을, 신철민은 8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건국대는 1쿼터에 이상민과 양재혁을 막지 못해 21-24로 끌려갔다 2쿼터에 조선대 득점을 11점으로 묶고 20점을 올리며 역전한 건국대는 3쿼터에만 15점을 집중시킨 이용우의 활약으로 66-52로 달아났다.

 

건국대는 4쿼터 들어 배창민과 이상민에게 많은 실점을 했지만, 홈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건국대와 조선대는 10일 각각 경희대, 동국대와 올해 대학농구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