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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연맹, 상주 지역 엘리트 팀에 농구용품 전달
작성일 : 2019-08-22 20:16:35 / 조회수 : 250
한국대학농구연맹과 상주시가 지역 농구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2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는 제35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고려대와 중앙대의 남대부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 하프 타임에서 한국대학농구연맹은 상주시 농구 발전을 위해 상주 지역 엘리트 농구부 6개 팀에 1000만원 상당의 농구 용품과 600만원 상당이 파워 풀엑스 제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박인철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과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선수단 대표로는 상산전자고 고재광과 상주여고 김새별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상주시는 지방 도시로는 드물게 남녀 초, 중 고 농구팀이 모두 운영되고 있는 지역으로 초등부(상산초, 상영초), 중등부(상주여중, 상주중) 고등부(상주여고, 상산전자고)등 총 6개 팀에 농구 꿈나무를 육성 중이다

 

박인철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은 “2년 연속 MBC배 대회 개최지인 상주시 농구 발전을 위해 지역 관계자 여러분들과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 이번 행사가 상주 지역 아마농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 역시 “대회 개최를 통해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농구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에 농구 물품을 전달해 의미 있고 따뜻한 대회로 마무리 되었다”고 이러한 행사를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