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전, 단국대와 한양대의 경기에서 하도현, 전태영을 앞세운 홈 코트의 단국대가 80-59로 육상농구 한양대를 잠재우고 4강에 진출해 고려대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