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 감독’ 은희석… 연세대 농구 2년연속 정상 감격
“코트에서 눈물 참느라 혼났어요. 지난해 우승한 뒤 울었고 며칠 전 정기전 때도 그러는 바람에 ‘울보’라는 말까지 들었거든요. 결국은 코트 밖에서 울었지만요. 하하.” 젊은 사령탑 은희석 감독(40·사진)이 연세대 농구의 전성기를 다시 열었다. 연세대는 27일…
농구 DNA 어디 갑니까, 허허허
“어제 팀 동료들과 우승 뒤풀이했는데, 아빠가 클럽 가라고 카드 주셨어요.” 허재(52) 한국 농구대표팀 감독의 차남이자 연세대 포인트가드인 허훈(22)이 웃으며 말했다.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체육관에서 만난 허훈은 아버지의 큰 코와 중저음 목소리를 빼닮았다.…
'1순위 후보' 허훈이 꿈꾸는 프로무대…"마음은 단단히, 허훈답게"
대학생활의 마지막을 우승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한 허훈(22·연세대). 이제는 프로무대를 밟는 일만 남았지만, 그는 어딜 가더라도 '허훈다운 모습'을 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훈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2017 남녀대학농구리…
'허재 아들' 허훈, MVP 수상…"허훈 다운 모습 보이고 싶다"
'허재 아들' 허훈이 대학농구리그 연세대의 우승을 이끌며 MVP를 수상했다. 연세대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3전 2선승제) 남자부 2차전에서 고려대에 70-61로 이겼다. 연세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
대학농구 연세대 2년 연속 우승…'허재 아들' 허훈 MVP
대학농구리그 결승에서 연세대가 라이벌 고려대를 누르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허훈 선수가 맹활약하며 MVP에 뽑혔습니다. 허재 감독의 둘째 아들로 대학농구 최고의 가드로 꼽히는 허훈이 이름값을 했습니다. 현란한 스텝으로 상대 선…
[대학리그 PO 결산] 왕좌의 게임에서 승리한 연세대…희비 엇갈린 4강
PO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가 ‘숙적’ 고려대를 꺾고 8개 팀이 참가한 왕좌의 게임에서 최종 승리자가 됐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한 해를 보낸 연세대는 2년 연속 챔프전 우승 팀이 돼 대학농구의 새로운 지배자가 됐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2017 대학농구리그 PO는…
프로농구 신인최대어 허훈이냐? 양홍석이냐?
허훈(22·연세대)이냐. 양홍석(19·중앙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01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내달 30일 개최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 38명(졸업생 33명+얼리엔트리 5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27일 실시된 일반인 드래프트 합격자들까지 …
‘연고대의 미래’ 장신가드 박지원·김진영에게 달렸다
‘영원한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의 라이벌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된다. 연세대는 27일 오후 4시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시즌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고려대를 70-61로 꺾었다. 2연승을 거둔 연세대는 대학농구리그 2연패를 달…
연세대, 고려대 꺾고 대학농구 2년 연속 정상
연세대가 2년 연속 대학농구 정상에 등극했다. 연세대는 27일 열린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고려대를 70대61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우승했다. 연세대는 지난해엔 정규리그 2위, 올해는 정규리그 3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두 번 모두 정규리그…
‘독수리 날개’ 밑의 대학농구
허훈(22·사진)이 맹활약한 연세대가 대학농구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2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에서 고려대를 70-61로 꺾고 2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7 정기 고연전(연세대 주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