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승부처 활약' 연세대 김진용, "팀이 원하는 부분 채우는 선수 될 것"
그동안 동기인 허훈과 안영준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김진용이 빛난 경기였다. 연세대학교는 2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대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고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0-61로 이겼다. 챔프전에서 1-2차전을 모두 쓸어담은 연세대…
[대학리그] '팀 내 최다 17점' 패배 속 빛난 고려대 1학년 김진영
고려대 1학년 김진영이 아쉬움을 삼켰다. 고려대학교는 2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대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연세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70으로 졌다. 1차전에서 57-83으로 패한 고려대는 이날도 경기를 내주며, 지난해에 이어 …
‘허재 아들’ ‘허웅 동생’ 허훈, 대학농구 최고스타 됐다
‘허재 아들’, ‘허웅 동생’. 연세대 허훈(22)에겐 항상 이런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그는 ‘농구대통령’ 허재(52) 남자대표팀 감독의 아들로 세인들에게 알려졌고, 두 살 터울의 형 허웅(24·원주 동부)과 비교됐다. 기대만큼 기량이 따라주지 못할 때면 늘…
[대학리그 PO] ‘당돌한 새내기’ 한승희 “형들에게 모든 공 돌리고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 형들이 너무 고맙다.” 4학년 선배들이 새내기 한승희(197cm,F)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연세대는 2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2017 대학농구리그 결승 2차전에서 70-6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대학리그 PO] ‘결정적 한 방!‘ 안영준 “모든 게 잘 맞아떨어졌다.“
“완벽하게 시즌을 마무리해서 어느 때보다 기쁘다.“ 연세대 포워드 안영준(196cm,F)의 표정에서 행복함이 그대로 드러났다. 연세대는 2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결승 2차전에서 70-61로 승리했다. 쫓고 쫓…
[대학리그 PO] ‘연세대 미래’ 박지원 “끊임없이 발전하겠다”
4학년들이 가득 찬 대학무대서, 그것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신입생이 자리를 차지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연세대 박지원(19, 192cm)은 1년 만에 대학 무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세대는 2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고려대와의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대학리그 PO] 돌아온 김경원, 연세대에 우승을 안기다
“1학기에 벤치에 있던 것이 괴로웠다. 2학기에 내 모든 것을 팀을 위해 걸었다.” 연세대는 2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결승전서 70-61로 승리. 2년 연속 우승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선발 출장한 김경원은 32분 22초간 16…
[대학리그 PO] ‘우승 주역’ 김진용 “연세대가 자랑스럽다”
1쿼터에 갑작스레 눈 부상을 당했음에도 김진용(22, 200cm)는 끝까지 코트를 지켰다. 연세대는 2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서 70-61, 고려대를 꺾고 2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4학년 김진용은 8득점 9리바운드 …
'허재 둘째 아들' 꼬리표 뗀 허훈…'프로무대 기다려!'
'허재 둘째 아들', '허웅 동생' 연세대 허훈(22)에겐 항상 이런 꼬리표가 붙어 다녔다. 그는 슈퍼스타 허재 감독의 아들로 대중에 알려졌고, 두 살 터울의 형 허웅(24·원주 동부)과 비교됐다. '농구 대통령' 아버지와 '차세대 스타' 형을 둔 탓에 고초도 많…
[대학농구] 연세대, 라이벌 고려대 꺾고 리그 우승…‘MVP 허훈’
연세대가 라이벌 고려대를 누르고 대학농구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학교는 2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대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고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0-61로 이겼다. 3전 2선승제로 열린 챔프전에서 먼저 2승을 거둔 연세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