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더블급 활약’ 박정현, 점점 무서워진다
박정현(2학년, 204cm)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일조했다. 점차 컨디션을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박정현을 앞세운 고려대는 13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단국대와의 준결승전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
결승 진출 고려대 이민형 감독, "연세대 높이 위협적"
"연세대를 만날 때 가장 큰 고민은 높이이다. 절대 내일 높이 싸움에서 지면 안 된다." 고려대는 13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대부 준결승에서 단국대77-70으로 승리했다. 박준영(195cm, 포워드, 3학년)은…
광주대 가드 장지은, "열심히 하는 동생 대견하고 기특하다"
"대견스러웠다. 내가 광주대에 있어서 동생도 같이 운동 하겠다고 왔다. 잘 견디고 경기 뛰는 것 보면 나보다 더 열심히 뛰는 것 같고 기특하다." 광주대는 12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여대부 A조 예선 두…
‘신흥 라이벌’ 또 만난 고려대와 단국대, 결승행의 주인공은?
올해로 3차례 만남을 가진 팀이 있다. ‘신흥 라이벌’로 불리는 고려대학교와 단국대학교가 MBC배 대회 결승전 진출권을 두고 또 만났다. 고려대와 단국대가 13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
‘17P 17R’ 용인대 조은정 “우리는 우승하러 왔다”
용인대의 골밑을 단단히 지키는 조은정(3학년, 173cm)이 이번에도 한림성심대의 공격을 잠궜다. 조은정은 12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서 한림성심대를 상대로 17득점 17리바운드를 거두며 팀의 65-48, 승리…
‘3점슛 100%’ 장지은 “마음 편하게 먹으니 잘 들어갔다”
광주대 국선경 감독도 장지은(4학년, 164cm)의 3점슛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시도한 5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가르자 “이렇게 잘 던지는 건 처음 본 것 같다”며 국선경 감독이 말을 남기기도 했다. 장지은은 12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
“이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린다” 단국대 석승호 감독의 남다른 제자 사랑
“오늘 승리의 모든 공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돌린다.” 단국대가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12일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6강 토너먼트에서 동국대를 64-58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단국대를 MBC배 준결…
눈물 닦은 이민영, 경희대 준결승 이끌다
이민영이 일어서자, 경희대는 강해졌다.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는 12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대부 6강 첫 번째 경기에서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에 65-62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이민영은 "작…
'최강' 광주대, 극동대 꺾고 조 1위로 4강 진출 (여대부 종합)
'절대 최강' 광주대가 극동대를 대파하고 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광주대는 12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3회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A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극동대에 98-63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에만 21점(3점슛 5/5)을 넣…
결선 진출 이끌어도, 만족 없는 광주대 국선경 감독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보이며 결선 진출을 이끌었으나 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아직 부족하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국선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대는 12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서 극동대를 상대로 98-64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