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고른 활약' 단국대, 동국대 꺾고 4강행… 고려대와 한판 승부
단국대가 4강 행을 확정지었다. 단국대는 12일(수요일) 영광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6강 전에서 동국대를 64-58로 물리치며 고려대와 4강에서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단국대는 권시현(20점 5리바운드), 하도현(18점…
‘승장’ 경희대 김현국 감독 “어려운 상황, 이겨내 준 선수들 고맙다”
경희대가 지난 MBC배 대회의 복수전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경희대는 12일에 치른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대부 6강 토너먼트 중앙대전에서 65-62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승리 후 만난 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경기 종료 휘…
독기 품은 경희대 이민영 “연세대 꺾고 결승가겠다”
“어렵게 잡은 기회다. 연세대 꺾고 MBC배 결승전에 가겠다” 플레이오프 탈락의 눈물을 흘렸던 이민영(4학년, 181cm)이 불타올랐다. 그는 12일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중앙대와의 6강 토너먼트에서 18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
프로 입성 노리는 광주대 '백코트 듀오' 장지은과 김진희
'최강' 광주대의 '백코트 듀오' 장지은과 김진희가 프로 입성에 도전한다. 광주대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여대부 정규리그에서 12연승과 함께 승률 100%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은 대회 2연패였다. 현재 진행중인 제33회 …
대학농구 리포트, 탑클래스 해결사 변준형(동국대)
변준형이 리그 탑 클래스급 해결사라는데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없다. 그는 대학리그 공격본는이 투철한 정상급 슈팅가드다. 슈팅가드로서의 손색이 없는 뛰어난 플레이를 펼치며 팀 공격의 핵이자 리더 역할까지 하고 있다. 공격적인 면을 살펴보면 1대1상황이나 속공에서 …
존스컵은 기회, '막내의 반란' 준비하는 양홍석
양홍석(19ㆍ중앙대)은 남자농구대표팀 막내다. 나이는 어리지만 포부는 원대하다. 그는 오는 15~23일(한국시간) 대만 뉴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39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이 대회에 나가는 선수 열다섯 명 중 다음달 8~20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단국대 전태영 "나도 MBC배 결승에 가고 싶다"
"나만 MBC배 결승전을 경험해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단국대는 10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 1부 대학 C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중앙대에게 67-55로…
‘누가 고대와 만날까' 단국대-동국대, 4강 진출놓고 격돌
예선은 끝났다. 지금부터는 결선이다. 패배 즉시 짐을 싸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4강 직행의 행운을 얻으며 남은 4팀은 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12일 오후 3시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서 단국대와 동국…
경희대 권성진 "2017년 마지막 대회, 우승이 목표"
"우리도 (2017년) 마지막 대회라서 우승 한 번 해보자며 나왔다." 경희대는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 1부 대학 예선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패도 고려대를…
상반된 분위기의 경희대와 중앙대, 4강 진출 두고 맞대결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치러진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대부 예선전이 모두 막을 내렸다. 이제 본 무대가 남았다. 행운의 4강 직행 티켓은 고려대와 연세대가 차지했다. 남은 2자리를 두고 4개 팀이 6강 토너먼트에서 대 혈전을 치를 예정이다. 대망의 6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