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최강 가드 장유영, "조성원 감독 닮고 싶다"
"조성원 감독님을 닮고 싶다. 공격 제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슛을 던진다. 화도 안 낸다. 그런 마인드를 닮고 싶다." 수원대는 11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여대부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
국선경 감독, 광주대를 여대부 최강으로 이끌기까지
현재 여자대학농구는 광주대 천하다. 광주대는 지난해 MBC배 대학농구대회 우승, 대학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한데 이어 올 해 대학리그 정규리그에서 12전 전승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워낙 압도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어 올 해도 통합 우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러한 광주대의 선…
이민형-은희석 감독이 예상하는 6강 맞대결!
고려대와 연세대는 4강에 직행했다. 하루 여유를 가지고 6강 맞대결을 지켜본다. 양팀 감독은 모두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다. 12개 대학이 참가한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 1부 대학 결선 토너먼트 진출 6팀이 결정되었다.…
김단비를 닮고 싶은 여대부 '최강 피지컬' 단국대 이명관
"고등학교 때부터 하던 플레이가 있다. 드리블로 제치는 것이 재미있다. 그때부터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로 뛰었다." 단국대는 11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여대부 A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극동대…
'대승' 조성원 수원대 감독, "전반 점수 차가 승리 가져왔다"
수원대가 한림성심대를 큰 차이로 꺾었다. 수원대학교는 11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한림성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4-54로 크게 이겼다. 1승 1패를 기록한 수원대는 결선 진출이 유력해졌다. 수원대는 3점슛을 앞세워 경기를 풀었다…
‘1승 추가’ 김태유 감독 “3점슛 없었으면 졌다”
단국대가 기사회생했다. 3점슛 10개가 팀을 살렸다. 김태유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는 11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서 극동대를 맞아 57-46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만난 김태유 감독은…
성균관대 '강철' 센터 최우연, "힘은 자신 있다."
"113kg이다. 힘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정말 자신 있다." 성균관대는 10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대 1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경희대에게 73-88로 패했다. 3연패를 당한 성균관대는 결…
“4학년 선배들 위해 우승하고 싶다” 권혁준의 간절함
“4학년 형들과 함께 MBC배 대회 우승을 하고 싶다” 경희대학교 2학년 가드 권혁준(178cm)이 MBC배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나타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프로무대에 진출하는 4학년 선배들을 위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는 후배의 애틋함이 드러났다. 권혁준은…
'승리에도 웃지 못한' 국선경 광주대 감독, "팀워크 부족했다"
국선경 감독이 제자들에게 쓴소리했다. 광주대학교는 10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1-47로 이겼다. 광주대는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광주대 국선경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전반전에 졸전을 펼친 탓이다…
'연장 승리' 김성은 용인대 감독, "선수들 자신감 얻은 것이 큰 수확"
용인대가 라이벌 수원대를 2차 연장 끝에 눌렀다. 용인대학교는 10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5-78로 이겼다. 이날 승리를 거둔 용인대는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용인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