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1학년 강보민의 소중한 첫 경기, 첫 득점
한양대가 26점차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는 확정된 상황. 벤치 멤버 한양대 강보민(1학년, 178cm)이 경기 종료 직전 다섯 번째로 던진 3점슛이 버저 소리와 함께 림을 가르자 한양대 벤치에서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한양대는 9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
'패배 속 희망', 돌아온 조선대 슈터 정주용
"정주용은 전형적인 슈터, 3점 슈터이다." 조선대는 9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대 1부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양대에게 56-85로 패했다. 3연패를 당한 조선대는 A조 4위로 결선 토너먼트 진출…
동국대 서대성 감독 “선수들 자신감 충분, 잘하고 있다”
변준형의 자유투 마지막 1구가 들어가지 않으며 패배했지만 소득이 있었던 경기였다. 서대성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9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예선 경기에서 연세대에게 80-81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리바운드에서는 24-4…
상명대 6위 뒤에 주장 정강호 솔선수범 있었다!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코트에 먼저 나와서 뛰고, 토킹도 많이 하니까 후배들이 더 열심히 한다." 상명대는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7승 9패를 기록하며 6위로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3년에 이어 팀 통산 두 번째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대학농…
'우승 목표' 단국대 홍순규 "어려운 상대는 연세대"
"연세대가 우리보다 키도 크고 빨라서 어려운 상대다." 단국대는 8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 1부 대학 C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상명대에게 75-57로 이겼다. 중앙대와 함께 2연승을 기록, 결선 …
중앙대 이우정 "대회 참가 아닌 우승하러 왔다"
"우리는 대회에 참가하러 나온 게 아니라 우승하러 왔다." 중앙대는 8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 1부 대학 C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명지대에게 89-77로 이겼다. 단국대와 함께 먼저 2승을 거둬 …
상명대 정강호, "매 경기 발전하는 선수 되겠다"
상명대가 정강호의 활약에도 패했다. 상명대학교는 8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57-75로 졌다. 2연패를 당한 상명대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상명대 정강호의 활약은 위안거리였다. 그는 이날 11점 …
‘25P 12R’ 중앙대 박진철 “투박해도 확실하게”
6월 22일 2017 대학농구 중앙대와 고려대의 정규리그 1위 결정전은 박진철(1학년, 200cm)에게 잊을 수 없는 경기다. 2득점에 그쳤던 박진철은 경기 내내 쉬운 슛 찬스를 놓쳤다. 만약 그의 슛이 들어갔었다면 중앙대의 순위는 달라졌을 것이다. 박진철은 8일 영…
'끝내 웃지 않은' 양형석 감독 "수비에 더 집중"
양형석 감독은 12점차 승리에도 웃지 않았다. 중앙대학교는 8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9-7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승을 기록한 중앙대는 결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섰다. 경기 후 양형석 감독은 &q…
독기 품은 단국대 하도현 “중앙대전 꼭 복수 하겠다”
순둥이 이미지를 갖고 있는 단국대학교 하도현(4학년, 198cm)이 단단히 독기를 품었다. 2017 대학농구리그 중앙대전에서 느낀 아픔을 MBC배에서 갚아주겠다는 의지를 단단히 했다. 하도현은 8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