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MBC배] '2연승' 단국대-중앙대, 결선 토너먼트 진출 확정!
단국대가 상명대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명지대를 꺾은 중앙대와 함께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단국대는 8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 1부 대학 C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상명대에게 75-57로 이겼다. 중앙대…
[17MBC배] ‘무릎 인대 부분 파열‘ 김국찬 “모든 분께 죄송, 중앙대 응원해달라”
중앙대의 진격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주득점원 김국찬(4학년, 192cm)이 무릎 인대 부분 파열 부상을 당했다. 김국찬은 6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서 상명대를 상대로 28득점을 몰아치며 74-72, 승리를 이끌었다. …
[33회 MBC배] '대역전' 목포대, 우석대 꺾고 10년 만에 정상 등극
목포대가 우석대를 꺾고 2007년 이후 10년 만에 MBC배 정상에 복귀했다. 목포대는 8일 영광 스포티음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33회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대 2부 결승 우석대와의 경기에서 70-67로 승리했다. 목포대는 2007년 이후 10년 만에 MBC배 정상에 복…
[33회 MBC배] 달라진 상명대 김한솔, 골밑 기둥 가능성 증명!
"경기 체력이 올라오며 자신감을 가지고 골밑 플레이가 가능하다." 상명대는 6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 1부 대학 C조 예선에서 중앙대에게 72-74로 아쉽게 졌다. 경기 막판 김국찬(192cm, 4학…
[17MBC배] 위기의 성균관대, 무엇이 그들의 발목을 잡았나
그 누구도 쉽게 예상치 못했던 결과였을 것이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주었던 성균관대가 예선 탈락 위기에 처했다. 성균관대는 7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에서 건국대에게 76-72로 역전패했다. 이로…
‘투혼과 열정’ 서울대 위성민 감독 “열심히 해준 선수들 고맙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모인 대학교는 단연 서울대학교다. 그러나 농구는 만년 최약체로 분류됐다. 엘리트 선수는커녕 농구를 제대로 배운 선수들도 전무하다. 단순히 열정과 노력 그리고 투혼이 있을 뿐이다.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남대2부 소속으로 출전한 서울대는 파…
상명대 곽동기, 함지훈 따라잡는 엉덩이의 힘!
"엉덩이로 밀고 들어가는 걸 많이 활용했는데 이제는 반 박자 빠른 슛을 연습할 거다." 골밑에서 득점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엉덩이의 힘이다. 함지훈(모비스)이 엉덩이를 잘 하는 대표적인 선수다. 하승진(KCC)이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
‘되찾은 3점슛’ 안영준 “목표는 당연히 우승!”
이번 시즌 유난히 들어가지 않았던 안영준(4학년, 196cm)의 3점슛. 드디어 감각이 깨어났다. 안영준은 6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서 한양대를 상대로 18분간 3점슛 3개를 포함해 26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연세대의…
목포대 김보현 코치 "큰 목표는 1부 대학 진입"
"학교도 허락하고, 연맹에서 인정한다면 1부 대학 리그에 참가했으면 좋겠다." 목포대 김보현 코치는 2009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17순위로 KT&G(현 KGC인삼공사)에 선발된 뒤 2014~2015시즌까지 활약했다. 팀의 리빌딩 기간이었던 2009~…
은희석 감독의 이상한 당부 “저학년들, 나를 힘들게 해라”
연세대 은희석 감독엑 저학년들에게 바라는 것을 묻자 다소 생소한 답이 돌아왔다. "나를 힘들게 만들라"는 것이다. 생소하다 못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 하지만, 그 이유를 안다면 은희석 감독의 바람을 이해할 수 있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는 6일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