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형 고려대 감독, "최성원 활약에 만족"
2017 대학리그 정규리그 우승팀 고려대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고려대학교는 5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6-76으로 이겼다. 1쿼터에만 11점을 기록한 김윤과 7점을 올린 전현우를 앞세워 1쿼터를 2…
‘경희대 기둥’ 박찬호 “대학리그 아픔, MBC배 우승으로 잊겠다”
올해 경희대학교는 큰 좌절을 맛봤다. 7년간 이어온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이 중단된 것이다. 그러나 경희대의 중심으로 떠오른 박찬호(2학년, 203cm)는 마냥 좌절만 하진 않았다.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MBC배 대회를 바라봤기 때문이다. 경희대는 5일 영광 스포티움 국…
'더블더블' 경희대 박찬호, "대학리그 PO 탈락, 자존심 상했다"
"독기를 품고 이번 대회에 나왔다." 경희대 박찬호는 5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26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박찬호의 활약 속에 건국대를 72-60으로 누른 경희대는 대회 첫 승을…
경희대 완벽한 승리, 건국대 힘을 못 쓰다!
경희대가 대학농구리그와는 다른 경기력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건국대는 높이의 약점을 드러내며 무너졌다. 경희대는 5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 1부 대학 B조 예선에서 건국대에게 72-60으로 이겼다. 경희대…
단국대·고려대·경희대, 나란히 대회 첫 승(5일 종합)
단국대와 고려대, 경희대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학교는 5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3-87로 이겼다. 단국대 하도현은 더블더블(39점 11리바운드)을 작성하며 팀 승리의 견인차가 되었다. …
성균관대 뜨거운 추격전, 고려대 긴장하다!
성균관대가 첫 패를 안았다. 경기 초반만 해도 고려대에게 무기력하게 지는 듯 했지만, 올해 부활한 저력을 보여줬다. 성균관대는 5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 1부 대학 B조 예선에서 고려대에게 76-86으로 …
석승호 단국대 감독, "경기력 더욱 좋아질 것"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선수들 호흡도 좋아질 것이다." 단국대학교는 5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3-87로 이겼다. 단국대는 이날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단국대는 이날 경기 내내 상대…
목포대, 세종대 잡고 준결승 진출 눈앞!
목포대가 경기 막판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준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다. 목포대는 5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 2부 대학 A조 예선에서 세종대와의 맞대결에서 86-81로 이겼다. 목포대는 이날 승리로…
'1순위 유력' 허훈의 진심 "어느 팀이든 좋다"
"어느 팀이든 좋다." 연세대 허훈은 올해 KBL 신인드래프트 1순위가 유력하다. 날카로운 패스와 정확한 외곽포, 돌파력을 두루 갖췄다. 경기운영에 미세한 약점은 있다. 경험이 부족해 위기서 팀을 확실히 장악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6월 아시아컵 동아시아 …
195cm로 리바운드 2위… 대학코트 ‘박준영 바람’
“주변에서 키가 작아 득점도 어렵고 리바운드도 힘들 거라고 해서 오기가 생겼죠. 그래서 ‘틈새시장’을 공략했습니다.” 올 시즌 대학농구 무대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히트 상품’은 고려대 3학년 포워드 겸 센터 박준영(21)이다. 그가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