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의 복귀’ 유현준 “나만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드디어 한양대의 마지막 조각이 돌아왔다. 1학기 출장 정지 징계로 인해 대학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뛰지 못했던 유현준(2학년, 182cm)이 MBC배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유현준은 4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동국대…
동국대, 높이의 우위로 일궈낸 대회 첫 승
높이로 일궈낸 승리였다. 동국대는 4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자1부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한양대를 92-89로 이겼다. 높이의 우위와 박빙 승부에서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혈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신입생 에이스’ 울산대 김원 “우석대 꼭 이기고 싶다”
올해 대학무대는 ‘신입생 대잔치’다. 중앙대 양홍석(1학년, 199cm)를 비롯해 많은 신입생 선수들이 대학농구리그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학농구의 변방이라 불리는 2부 리그에도 ‘괴물 신입생’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울산대학교 김원(1학년, 187cm)이…
연세대, 압박과 높이 완벽 조화 앞세워 대회 첫 승 신고
앞 선 압박과 골밑 높이의 완벽한 조화였다. 연세대는 4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대1부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조선대를 85-45로 제압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가드 진을 골고루 기용하며 펼치는 강력한 앞 선 압…
이우균 '맹활약' 우석대, 목포대 꺾고 대회 첫 승 신고 (2부 종합)
2부 대학 최강 우석대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우석대는 4일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목포대를 접전 끝에 78-66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옮겼다. 1쿼터는 목포대가 근소하게 앞섰다. …
대학농구 리포트, '스피디 빅맨' 김진용(연세대)
센터가 빠르다? 국내 농구계에서는 상대적인 빠르기로 이해한다. 그만큼 쉽게 인정할 수 없는 말이다. 하지만 연세대 빅맨 김진용은 확실히 속도감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센터다. 김진용은 이상백배 선발이후 몰라보게 발전했고 이번시즌 리그 톱클래스 센터로 올라섰다. 김진용은 득점과 …
[MBC배 프리뷰 C조] 중앙-단국 우세? 100% 전력 NO, 부상이 변수!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가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모두 막을 내렸다. 뜨거운 여름과 함께 대학농구는 계속 된다.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영광 스포티움에서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가 열리는 것. 이번 대회에는 남자 1부 대학 12팀, 남자 2부 대학 6팀, 여자…
[MBC배 프리뷰 B조] 선두 확실 고려대, 나머지 3팀 치열한 2위 경쟁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가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모두 막을 내렸다. 뜨거운 여름과 함께 대학농구는 계속 된다.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영광 스포티움에서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가 열리는 것. 이번 대회에는 남자 1부 대학 12팀, 남자 2부 대학 6팀, 여자…
[MBC배 프리뷰 A조] 약해진 연세대, 강해진 한양대-동국대의 접전!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가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모두 막을 내렸다. 뜨거운 여름과 함께 대학농구는 계속 된다.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영광 스포티움에서 제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가 열리는 것. 이번 대회에는 남자 1부 대학 12팀, 남자 2부 대학 6팀, 여자…
대학농구 여자부, 3강 3색 콤비 열전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도 3강 3색이었다. 지난달 30일 수원대와 광주대의 경기를 끝으로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 7개 학교가 참가한 여자부는 광주대가 12연승을 질주하며 전승 우승과 함께 정규리그 2연패의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고, 용인대와 수원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