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쓰는이력서] 중앙대 김국찬 ① 나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슛’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예비 프로’가 쓰는 취업 이력서. 3탄의 주인공은 중앙대 김국찬(22, 192cm)이다. 용산중-용산고를 거친 그는 센터부터 최근에는 2번(슈팅가드)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우여곡절도 있었다. 1편에서는 성장 과정…
‘캡틴 호랑이’ 고려대 김낙현 “프로팀과 경기, 내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기회”
“프로 선배들과의 경기는 내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기회다.” 프로와 아마의 격차는 분명했다.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우승팀 고려대학교가 부산 KT와의 연습경기에서 대패했다. 그러나 고려대 ‘캡틴’ 김낙현(4학년, 184cm)은 달랐다. 안정적인 볼 키핑 능력과 정확한…
용인대, 수원대와의 2위 싸움에서 웃다
용인대가 박은서의 활약을 앞세워 지역 라이벌 수원대에 승리하며 2위 싸움을 이어갔다. 용인대는 28일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대학농구리그 여대부 수원대와 경기에서 박은서(G, 2학년), 최정민(F, 3학년) 듀오의 콤비플레이에 박혜미(G, 3학년)의 깜짝 활약이…
한림성심대 vs 극동대, 운명의 플레이오프 진출 결정전
지난 27일 극동대가 단국대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이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1장을 놓고 단국대와 한림성심대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한림성심대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5승 7패를 기록, 단국대와…
'대학리그 2연패' 국선경 광주대 감독, "우승은 식스맨 덕분"
국선경 감독이 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광주대학교는 28일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여대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광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정규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11승 무패로 단독 1위였던 광주대는 이날 2위 수원대가 용인대에 발목을 잡히면서 남은 …
광주대 국선경 감독 “2연패, 선수들에 고마워”
광주대가 안방에서 우승의 기쁨을 안게 됐다. 28일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용인대와 수원대의 경기. 이날 2위 수원대가 3위 용인대에 51-63으로 패하면서 광주대의 자력 우승이 확정됐다. 현재 11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광주대는 남은 1경기 수원대 전을 패하더라도 우…
대학 농구리그 마감, '예비 신인'들의 성적표는?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남자부 12개 팀의 정규 리그 대장정이 지난 26일 마감되었다. 각 팀은 7월 전라남도 영광에서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를 치르며 9월 말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정규 리그가 마감된 상황에서 농구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단연 '예비 신인'들의 성적표…
용인대 vs 수원대, 진정한 여대부 2위를 가리자
여대부 2위와 3위의 격돌. 이 경기 결과에 따라 2위의 주인이 확정되거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2위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용인대와 수원대가 2위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운명의 한판을 예고했다.
대학농구연맹, MBC배 3×3 대회 플레이볼
2020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3 농구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사고 있는 가운데 국내대학농구에서 정식 3×3 대회가 처음 열린다. 대학농구연맹은 전통을 자랑하는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의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3×3 대회를 함께 치르기로 했다. 33회째를 맞은 올해…
김태유 단국대 감독, "운이 좋았다"
"사실상 진 경기다. 운이 좋아서 이겼을 뿐이다" 단국대학교는 27일 음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극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47-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를 거둔 단국대는 5승 7패가 되었다. 단국대는 오는 29일 열릴 극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