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비결은?
"실점이 적다. 수비에서 열심히 한 발 더 뛰는 농구를 했다. 리바운드도 안 밀렸다. 그래서 팀이 좋아졌다." 상명대는 23일 명지대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7승 8패를 기록했다. 이로서 26일 성균관대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6위를 확보, 4년 만에…
대학농구 남은 건 3경기, PO 대진표는 미궁!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 대학 경기가 단 3경기 남았다. 그럼에도 아직 플레이오프 대진표는 하나도 정해지지 않았다. 고려대는 지난 22일 중앙대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5승 1패를 기록, 4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건국대(4승 12패)와 명지대(2승 14…
연세대 안영준, 딱 10분 만에 존재감 증명!
안영준(196cm, F)이 딱 10분만 뛰고도 팀에 승리를 안겼다. 답답하던 연세대의 경기력이 안영준 가세 후 확 살아났다. 연세대는 2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와의 맞대결에서 89-71로 이겼다. 허훈은 허리 부상…
꿈의 무대 밟는 양홍석 "막내답지 않은 모습 보여주겠다"
“최종 명단에 뽑힐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서 12인 명단에 들겠습니다.” 중앙대학교 양홍석(20, 198cm)이 지난 19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발표한 2017 FIBA 아시아컵 남자농구대표팀 1차 강화훈련 대상자에 뽑혔다. 대표팀은 2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되지만, …
‘저학년 대활약’ 은희석 감독 “칭찬하기에 아직 일러”
연세대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주장 허훈은 허리 부상으로 당분간 코트에 나설 수 없다. 에이스 안영준도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지 이제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다. 신입생 박지원과 한승희는 U-19 대표팀 차출해있다. 5명의 선수가 빠진 속에서 은희석 감독이 꺼낸 대책은 식스맨과 저학…
주전 대거 빠진 연세대, 식스맨 가능성 확인!
연세대가 허훈을 비롯해 주전들이 결장했음에도 성균관대에게 기분 좋게 승리했다. 식스맨들이 자기몫을 제대로 해냈기 때문이다. 연세대는 2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와의 맞대결에서 89-71로 이겼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
연세대 김무성 “수비뿐 아니라 공격도 뛰어난 선수로”
김무성(2학년, 185cm)이 23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를 상대로 15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89-7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김무성은 “이긴 것은 좋은데 내가 경기 초반에 너무 안일했다. 성…
기회 잡은 연세대 박찬영 “코트에서 죽기 살기로 뛰겠다”
시즌 평균 출장 시간 4분 19초. 시즌 내내 자신들의 동기들은 코트를 누비고 있었지만 연세대 박찬영(2학년, 181cm)은 하염없이 벤치에서 앉아 기다리고 있어야만 했다. 기회를 얻으며 이번 시즌 2번째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박찬영은 그간의 울분은 코트에서 마음껏 토해냈다…
7월 개막 MBC배 대학농구에 3대3 경기도 개최
7월 개막하는 제33회 MBC배 대학농구대회에 최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대3 경기도 함께 열린다. 대학농구연맹(회장 권태형)은 23일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MBC배에 3대3 종목을 신설,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모든 대…
단국대 전태영 ① “정신력은 제가 최고죠”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예비 프로'가 쓰는 취업 이력서. 2탄의 주인공은 단국대 전태영(22, 184cm)이다. 학창시절부터 득점에 일가견이 있었던 그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단국대의 앞선을 진두지휘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 성장 과정 전태영은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