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패 충격!' 제40회 이상백배 대회가 한국농구에 주는 메시지 ②
단 2~3차례의 훈련이 고작인 韓 대학선발의 준비 이렇듯 협회와 연맹이 하나가 돼 지원을 하고 선수들 역시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일본과 비교해 한국은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쳤을까? 사실 한국은 일본과 비교해 준비라고 할 만한 게 없었다. 일단 선수들이 제대로 훈…
'3전 전패 충격!' 제40회 이상백배 대회가 한국농구에 주는 메시지 ①
한국 남녀대학선발팀이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일본 도쿄의 오오타구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이하 이상백배 대회)에서 3전 전패라는 치욕적인 결과를 안고 귀국했다. 남대부의 3전 전패는 지난 1990년 이후 두 번째이며, 10년 만에…
명지대 정준수 우동현, 서로가 바라본 장단점!
"제일 신뢰가 가는 형이다." - 우동현 "손발이 잘 맞는다." - 정준수 명지대는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2승 11패로 11위다. 12개 대학 중 최약체 중 하나다. 그렇지만,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중인 …
성균관대 김남건 "PO 발판삼아 프로까지!"
성균관대가 달라졌다. 지난 시즌 대학리그에서 3승에 그쳤던 성균관대는 6월 13일 현재 8승 6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놀라운 성장세다. 그 중심에는 김상준 감독이 준비한 강력한 수비와 센터 이윤수의 분전도 있지만, 바로 이 선수 김남건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
중앙대 양홍석, 국가대표팀 전격 발탁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8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2017 FIBA 아시아컵 남자농구 대표팀 1차 강화훈련 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기력 향상위원회에는 유재학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력 향상위원들과 허재 남자농구 국…
명지대 우동현 "포인트가드로서 기량 늘었다"
"지난 시즌에 슛감이 계속 좋았다면 올해는 포인트가드로서 기량이 늘었다." 명지대는 지난 시즌처럼 돌풍을 일으키는데 실패했다. 그럼에도 저력만큼은 보여줬다. 명지대는 지난해 대학농구리그 8번째 상대였던 경희대에서 첫 승을 거둔 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 다…
명지대 정준수 "양희종 선수가 롤 모델이다"
"양희종 선수가 롤 모델이다. 수비와 궂은일을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정준수(193cm, F)는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총 270점으로 득점 순위 3위(대학농구리그는 총점으로 순위를 산정, 평균에선 18.0점으로 8위)다. 명지대의 득…
중앙대 양홍석 "국대 12명 안에 꼭 남고 싶다"
"큰 임팩트를 남기면 12명 안에 뽑힐 수 있을 거 같은데 꼭 남고 싶다." 중앙대 양홍석(198cm, F/C)이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발표한 2017 FIBA 아시아컵 남자농구 대표팀 1차 강화훈련 대상자에 뽑혔다. 대학생 중에선 허훈(연세대)과 함께 유이…
건국대 서현석 "소심함 버리고 자신감을 찾다"
"리그 시작할 때 소심했는데 후반기에 득점이 나오며 자신감을 찾았다. 올해를 계기로 나름대로 성장했다." 서현석(200cm, C)은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16분 4초 출전해 평균 4.7점을 기록했다. 식스맨이었던 서현석은 올해 평균 36분 17초 동안…
건국대 이진욱 "리그 아쉬움, 종별 우승으로!"
"종별에서 항상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준비할 시간이 길어서 우승을 노리자고 (선수들끼리) 말하고 있다." 이진욱(178cm, G)은 건국대 주전 포인트가드다. 2학년부터 대학농구리그 평균 37분 13초 출전하며 주전으로 나섰다. 3학년 때 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