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女농구 '11연승' 축구부 '9연승' 기염
광주대학교 여자농구와 축구부가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다. 광주대(총장 김혁종) 여자 농구부는 2017대학리그에서 11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정규리그 전승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광주대는 지난 9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리그 여대부 11라운드에서 전주비전대를…
흔들리는 4강, 먼저 치고 나갈 팀은 과연?
2017대학리그가 정규리그 막바지에 접어들며 4강을 형성하고 있는 팀들이 흔들리고 있다. 13승 1패를 기록하며 우승이 유력한 고려대와 중앙대, 그리고 12승 2패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연세대와 단국대가 힘에 부치는 모습이 역력하다. 네 팀은 여차하면 순위가 바뀔 수 있…
동국대 주경식 “언더독의 자세를 보여주겠다”
대학 농구에 기량 발전상이 있다면 주경식(2학년, 195cm)은 이번 시즌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대학 리그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그는 동국대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됐다. 주경식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동국대 변준형 공백 메운 비결, 경험과 단합!
동국대가 변준형(187cm, G)의 갑작스런 결장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그 비결은 경험과 단합이었다. 동국대는 9일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상명대와의 홈경기에서 73-6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승 10패를 기록한 동국대는 9위 자리를 지켰다. …
상명대, 두고두고 아쉬운 정강호 덩크슛 실패!
상명대가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무엇보다 정강호의 덩크슛 실패가 아쉽다. 상명대는 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동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69-73으로 졌다. 이날 이겼다면 남은 3경기와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
정통 PG자리 맥 잇는다!…동국대 루키 김형민
김승현 이후 맥이 끊겼던 동국대학교 정통 포인트 가드의 자리를 넘보는 당찬 신인이 나타났다. 동국대 1학년 김형민(183cm・G)은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날카로운 패스를 뿌리며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김형민은 9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친 상명…
대학리그 남대부를 말하다…고대 '중대 선전 비결은?
2017년 대학리그 남대부 정규리그도 어느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올 시즌은 예상대로 많은 팀들이 물고 물리는 관계를 형성했다. 이 가운데 중앙대가 ‘슈퍼 신입생’을 앞세워 고려대와 단독 선두를 다투는 형세를 만들었으며, 단국대도 부상과 같은 변수를 극복하며 상위권에 올라…
고려대 김낙현, 나서야 할 때를 아는 진정한 '에이스'
김낙현의 해결사 본능이 고려대의 선두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7 대학농구리그에서 고려대가 건국대를 81-73으로 승리하며 10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는 고려대가 손쉽게 경기를 가져갈 듯했지만 4쿼터 건국대…
국선경 광주대 감독, "남은 경기에 모든 것 쏟겠다"
광주대가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광주대학교는 9일 광주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전주비전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53으로 이겼다. 개막 후 11연승을 기록한 광주대는 정규리그 우승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주대는 2위인 수원대가 남은 3…
제자들 응원받은 김윤, “꾸준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김윤(22, 187cm)이 제자들 앞에서 모처럼 만에 활약했다. 김윤은 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11득점(3점슛 3개 포함) 2어시스트로 활약하며 81-73, 팀 승리를 도왔다. 김윤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