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석 연세대 감독 “기회는 스스로 잡아야 한다”
고전 끝에 연세대가 명지대에 승리했다. 연세대는 7일 명지대 용인 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 정규리그 명지대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 끝에 4쿼터 집중력에서 우위를 보이며 77-68로 승리했다. 아슬아슬한 승리였기에 경기를 마친 은희석 연세대…
대학농구 PO 진출 티켓 남은 3장, 경쟁은 5팀!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도 막바지다. 남자 대학부는 정규리그 96경기 중 16경기만 남겨놓았다. 순위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이제 관심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8팀이다. 5팀은 확정이며, 3자리를 놓고 5팀이 경쟁 중이다. 고려대와 중앙대가 12승 1패로 공동 1위, 연세대…
'PO 정조준' 김성은 감독, "용인대만의 시스템 구축 필요"
김성은 용인대 감독이 PO 우승을 정조준했다. 용인대학교(이하 용인대)는 5일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박은서(18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와 최정민(17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4…
'추격 저지 달인' 박은서, 성장을 갈망하다!
박은서의 냉정한 추격 저지 득점이 용인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용인대학교(이하 용인대)는 5일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68-5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용인대(7승3패)는 2연승을 질주했다. 박은서…
고려대 박준영, 득점 1위 질주…여대부는 강유림 독보적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가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각 부문별 리더는 누가 달리고 있을까? 득점에선 고려대 포워드 박준영이 총 득점 281점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당 평균 21.62점을 넣고 있는데, 평균 20점이 넘는 선수는 박준영이 유일하다. 박준영은…
'욕심쟁이' 중앙대 강병현, 징크스는 비빔밥?
"앞으론 비빔밥을 안 먹으려고 한다." 중앙대는 지난 1일 명지대와의 맞대결에서 1쿼터부터 23-7로 크게 앞서나가자 주전들을 빼고 식스맨들을 기용하며 83-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2승 1패를 기록한 중앙대는 현재 고려대와 함께 공동 1위다. …
중앙대 이우정 "고교 때 전성기? 지금 더 성장!"
"정신적인 부분과 경기 운영에서 지금이 더 성장했다고 본다." 중앙대 포인트가드 이우정(185cm, G)은 전주남중과 전주고 출신이다. 한 농구 관계자는 "중학교 때 그렇게 잘 했는데 고등학교 때 그 실력을 유지했다"며 "가드로서…
온탕과 냉탕을 오간 상명대 골밑 중심 곽동기!
곽동기(194cm, F)가 상명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임을 보여줬다. 팀의 주역으로 떠오른 만큼 파울 관리도 필요하다. 상명대는 지난 주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양대에게 연장 끝에 73-72로 1점 차 승리를 거뒀으나 단국대와의 맞대결에서 63-68로 졌다. 곽동기의 팀 …
정규리그 막바지, 운명 결정지을 '1승'
올 시즌 대학농구리그 여대부에 소속된 각 팀들의 잔여경기는 최대 세 경기에 불과하다. 광주대의 우승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나머지 팀들은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과 순위 뒤집기를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리그 막바지에 치열함을 더하고 있는 여대부 네 팀이 6월 둘째주의 시작을 담당한다.
이상영 한양대 감독, "어려운 상황 속 최선 다했다"
한양대가 악재 속에서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한양대학교는 2일 조선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8-59로 이겼다. 4연패에서 탈출한 한양대는 4승 9패가 됐다. 동시에 단독 8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불씨를 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