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이윤수 원맨팀? 슈터 김남건도 있다!
"경기 끝난 뒤에 보면 '내가 이만큼 넣었나', '언제 넣었지', '이런 것도 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찌할지 모를 때가 있다." 성균관대는 이윤수(204cm, C) 중심이다. 지난해 초반 5경기에서 2승을 거뒀지만, 이후 11경기에서 1승 추가에 그쳤다…
광주대 女농구 사상 첫 전승 우승 도전 한림성심대 꺾고 대학리그 10연승
광주대 여자 농구부가 2017대학리그에서 10연승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전승 우승에 한발 짝 더 다가섰다. 광주대는 지난 29일 광주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리그 여대부 10라운드에서 한림성심대를 70-5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대는 연승 행진을 ‘10’으로 늘…
‘지키지 못한 2분’ 경희대의 빛과 그림자
전반까지는 흐름이 좋았다. 3쿼터, 조금 주춤하긴 했으나 그래도 버텼다. 그러나 경희대는 4쿼터 2분을 끝내 지키지 못했다. 경희대학교는 30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72로 패했다. 연승은 2에서 그쳤…
전면 강압 수비로 역전 일군 성균관대
만화 같은 역전승이었다. 성균관대는 30일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2-66으로 이겼다. 수비 대결에서 밀리면서 2쿼터 한때 18점차로 끌려갔지만, 후반전에 꺼내든 풀코트 프레스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7…
‘더블더블’ 이윤수 “야투율 70%가 목표”
더블더블로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된 이윤수(C, 204cm)가 야투율 목표 조정에 나섰다. 이윤수는 30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18득점 15리바운드 2스틸로 활약, 성균관대의 72-66 승리에 일조했다. 이윤…
'주전 고른 활약' 수원대, 파죽의 8연승 질주… 용인대도 승리 챙겨(30일 여대부 종합)
수원대가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수원대학교(이하 수원대)는 30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전주비전대학교(이하 전주비전대)와의 홈경기에서 김두나랑(20점 13리바운드 2스틸)과 장유영(16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4…
‘4Q 12P’ 성균관대 김남건 “팀 목표, 바꿀 때 된 것 같아”
4쿼터까지 뒤지고 있던 성균관대는 주장 김남건의 연속 3점슛 덕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그들은 그대로 흐름을 뒤집었다. 김남건이 활약한 성균관대는 3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 농구리그 72-66으로 경희대학교를 꺾고 3연승을 질주…
성대 김상준 감독이 말한 추격의 열쇠, ‘공격보다 수비’
3쿼터에 시작한 추격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추월로 이어졌다. 김상준 감독은 공격 보다는 수비를 역전의 발판이라고 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학교는 30일 성균관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경희대학교와의 홈경기에서 72-66으로 승…
중앙대 박진철 "나를 믿어서 덩크슛을 했다"
"몸이 좋아지니까 나를 믿게 되어서 '나를 막을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덩크슛도 했다(웃음)." 중앙대는 29일 동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97-80으로 승리하며 연세대와의 개막전 패배 후 11연승을 달렸다. 11승 1패를 기록, 고려대(10승 1패)를 2위…
대학농구 리포트, 언더독의 반란 정해원(조선대)
조선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정해원이다. 광주고 출신의 정해원은 조선대의 에이스이자 주 득점루트다. 조선대가 좋은 경기를 할 때는 항상 정해원이 터지는 날이다. 정해원은 에이스 기질을 타고난 선수다. 슈팅에 자신감이 있고 슛 밸런스가 뛰어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