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실험’ 수원대, 광주대를 겨냥하다
수원대가 4연승에 성공했다. 수원대는 11일 수원 수원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대학농구리그 여대부 경기에서 단국대를 88-59로 완파하며 2위를 유지했다. 수원대는 시즌 개막전에서 6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주대에게 74-90으로 패한 이후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
주전 도약한 연세대 2학년 양재혁 “리바운드가 내 역할"
리바운드 경합 장면엔 늘 양재혁(20, 193cm)이 있었다. 연세대는 11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조선대를 93-59로 물리치고 7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1쿼터부터 리드를 잡은 연세대는 경기 내내 조선대를…
‘단독 1위’ 연세대 은희석 감독 “다시는 실수 안 해”
“개막전 패배가 도움이 됐다.” 연세대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연세대는 11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조선대를 93-59로 이겼다. 고려대와의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이다. 7승 1패를 기록한 연세대는 고려대(6승 1패),…
대학농구리그도 부상에 순위표 흔들흔들!
남자 프로농구의 2016~2017시즌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부상이다. 주전들의 부상이 적었던 팀은 상위권에 안착한 반면 하위권으로 처진 팀들은 그 원인을 부상에서 찾는다. 그 어느 시즌보다 부상 선수들이 많았다. 2017 대학농구리그 남자 대학 역시 마찬가지. 일부 팀들이 주전들의…
4월 6일, 대학농구 첫 원정 3팀 대역전승의 날
대학농구리그 최초로 하루에 원정 3팀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두 경기는 그것도 대역전승이었다. 동국대는 6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명지대와의 맞대결에서 82-66으로 승리하며 2승(4패)째를 거뒀다. 팀의 에이스 변준형이 빠진 동국대는 주경…
중앙대 기둥 양홍석-박진철, 서로 느낀 장단점!
“고교 때보다 부담을 덜 수 있다.” (박진철) “고교 때는 5번 정통 센터가 없었는데 중앙대에선 (박)진철이가 있어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양홍석) 중앙대가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예상대로 4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권에서…
절대 강자 없다…예상대로 춘추전국시대
이번 시즌 대학농구리그 남자부는 시즌 전 예상대로 절대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가 형성되고 있다. 팀 당 5~7경기를 치른 현재 상위권에 있는 팀들이 모두 1패씩을 안고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1위 고려대(6승 1패), 공동 2위 연세대, 단국대(5승 1패), 4위 중앙대(4…
단단한 존재감, 박정현 “고려대의 힘을 보여줬다”
1쿼터만 해도 박정현은 분에 차있었다. 단국대의 적극적인 협력수비에 막히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강병수 감독대행이 잠시 벤치로 불러들여 지시를 하는 동안 그는 주먹을 꽉 쥐고 있었다. 그리고는 두고보란 듯 중요할 때 활약을 해줬다. 박정현은 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
‘부상 복귀’ 박정현, 그가 밝힌 두 가지 목표
부상에서 복귀한 박정현이 올 시즌 자신의 두 가지 목표를 밝혔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는 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76-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6승 1패)는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4Q 15점! 무서운 신입생 김진영, 고려대 역전극 주도
전반전 20점차까지 뒤졌던 고려대가 4쿼터 대역전극에 성공했다. 그 주역은 이제 대학 무대를 밟은지 한 달된 김진영(1학년, 193cm)이었다. 김진영은 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