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주역' 김남건 “플레이오프 선물 안기고파”
성균관대가 후반전 저력을 발휘하며 한양대에 역전승을 거뒀다. 성균관대는 6일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남대부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91-82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전반까지 한양대의 3점포를 막지 못하며 41-50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3쿼터 분…
‘막판 뒤집기’ 고려대, 단국대 꺾고 단독 1위 탈환!
고려대학교가 짜릿한 막판 뒤집기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는 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박준영(20점 11리바운드)과 김진영(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전현우(1…
은희석 연세대 감독 “허훈 대체할 가드가 필요해."
연승에도 불구하고 연세대 은희석 감독은 불만스러운 표정이었다. 연세대는 5일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조선대와 원정 경기에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한 끝에 83-68로 승리했다.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됐다. 허훈, 안영준 등 주축 선수들이 경기 …
중앙-연세, 개막전 패배 뒤 4연승-5연승 질주!
중앙대와 연세대가 나란히 연승행진을 달리며 선두 탈환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중앙대는 5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건국대와의 맞대결에서 79-52로 대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 연세대 역시 조선대를 83-68로 꺾고 5연승을 기록했다. …
중앙대의 존 어택, 그리고 공수의 중심 양홍석
중앙대는 5일 안성 중앙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79-52로 이겼다. 경기 초반 상대의 지역방어에 다소 고전했지만, 이후 강력한 수비에 이은 속공과 김국찬(1쿼터), 양홍석(2쿼터) 중심의 공격을 통해 존을 완벽히 공략하며 일찍 승부를 결정…
‘3Q 깜짝 활약’ 문상옥, “목표는 오로지 중앙대 우승”
선수에게 있어 첫 인터뷰만큼 떨린 순간이 있을까. 이 날 수훈 선수인 중앙대 문상옥(2학년, 190cm)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자 “저요?”라며 놀란 모습이었다. 인터뷰가 낯선 듯 했지만, 중앙대 선수들은 그의 활약이 낯설지가 않다. 식스맨으로서, 필요할 때 팀에 추진력을 더하…
감 잡았다! 양홍석, “신인상, 대학선발 모두 욕심”
단 10분이었지만 양홍석의 존재감은 엄청났다. 6점차였던 경기를 27점차를 만들었다. 양홍석(1학년, 198cm)이 갈수록 빛나고 있다. 양홍석은 5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 중앙대의 대승(79-…
‘그 어려운 걸 해낸’ 강유림, 취업 트렌드 확실히 바꿀까?
광주대 전력의 핵심인 강유림(178cm, 포워드)이 ‘그 어려운 걸’ 해냈다. 강유림은 5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5차전에서 무려 31점 21리바운드 6블록슛이라는 어마 무시한 기록을 작성했다. 강유림이 활약한 광주대는 라…
‘물오른 조직력’ 광주대, 전성기를 맞이하다
광주대가 개막 후 5연승을 질주했다. 광주대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5차전에서 강유림(31점 21리바운드 6블록슛)의 골밑 장악과 홍채린(16점 8리바운드), 김진희(9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활약을 더해 용인대를 7…
2쿼터에 선발 선수 전원 교체한 양형석 감독의 속내는?
중앙대학교는 5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9-52, 27점차 대승을 거뒀다. 개막전 연세대전 패배 이후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이 경기에서는 양형석 감독의 파격적인 선수교체가 눈에 띄었다. 1쿼터 선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