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곽 조화’ 고려대, 명지대 ‘33점차’ 완파
고려대가 명지대를 완파했다. 고려대가 4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6차전에서 명지대를 99-66으로 완파했다. 고려대는 박정현(20점 11리바운드), 박준영(16점 12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전현우 14점(3…
‘수비 특화’ 연세대 김무성, “양동근 닮고 싶다”
“프로에 가면 경기에 나가서 기본을 하는 선수가 목표다. 수비를 잘 하는 양동근 선수를 닮고 싶다.” 대학농구리그는 평균이 아닌 합계로 기록상을 시상한다. 팀당 4~5경기를 치른 현재 스틸 1위는 17개의 이재우(성균관대)다. 15개의 정호상(동국대)이 2위이며, 10…
5연승 노리는 단국대, 이대로 1위 굳히기 돌입?
4연승으로 현재 대학리그 1위에 올라있는 단국대가 한양대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단국대는 4일 한양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한양대를 상대한다. 현재 대학리그 12개 팀 중 패배가 없는 팀은 단국대가 유일하다. 단국대는 개막 후 4연승을 달리고…
수원대, 용인대 나란히 승리… 공동 2위 지켜 (3일 종합)
수원대가 극동대를 일축하고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수원대는 3일 수원 수원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박경림(22점 10리바운드 4스틸), 장유영(17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 김두나랑(16점 3리바운드) 삼각편대 활약을 묶어 김다솜(20점 13리바운드…
박정현 가세한 고려대, 더 높고 강해진다!
고려대가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을 기세다. 박정현(204cm, C)이 가세해 부족한 높이를 보강했다. 고려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에서 단 3패만 당했다. 이 사이 30연승을 달리며 61승을 거뒀다. 16전승 우승 두 차례 포함 3년 연속 …
단국대의 이유 있는 선두 질주, 부활한 득점왕 전태영
복병 단국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3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단국대와 성균관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2015년과 2016년 득점왕을 수상한 전태영과 하도현을 앞세운 단국대가 76-63으로 승리를 거두고 4승 무패의 기록으로 선두를 …
‘초반 돌풍’ 석승호 감독이 꿈꾸는 연승행진
단국대의 올 시즌 초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는 3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와의 홈경기에서 전태영(24점 2리바운드3어시스트 5스틸)과 하도현(19점 10리바운드), 권시현(15점 3리바운드…
‘물오른 감각’ 전태영, 터닝포인트를 마주하다!
단국대의 스코어러 전태영이 터닝포인트를 마주했다.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는 3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와의 홈경기에서 76-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단국대(4승)는 리그 개막 4연승과 함께 단독 1위를 고…
단국대 연승 이끈 석승호 감독 “더 이겨나가겠다”
단국대의 상승세가 무섭다. 단국대는 31일 천안 단국대 캠퍼스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와의 홈경기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76-63으로 승리를 거두고 조1위 자리를 지켰다. 상승세 속에 만난 두 팀의 대결이었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 하지…
돌아온 박정현, 고려대 골밑의 파수꾼 될까
“지난 시즌까지 (이)종현이 형, (강)상재 형의 존재가 컸다. 이 비중을 1,2명이 아니라 출전 선수 5명이 다함께 메울 것이다.” 부상에서 털고 일어난 박정현(21, 204cm)이 훨훨 날았다. 덕분에 고려대도 31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