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 수원대, 위기 극복하고 거둔 값진 정규리그 우승
수원대가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대학교는 10일 한림성심대 일송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림성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8-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승 1패가 된 수원대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대학리그] 위기의 한양대, 대기록보다 밝은 미래 꿈꾸다
‘사자군단’ 한양대의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이 깨지기 일보 직전이다. 그러나 무리는 없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한 기록에 치우쳐 있지 않다. 한양대는 2010년 대학농구리그 출범 이래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친 적이 없다. 고려대와 연세대를 위협할 정도의 강…
[대학리그] ‘부임 첫 해 1위’ 수원대 권은정 감독 “선수들 끝까지 포기 않고 싸웠다”
“선수들이 박빙의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웠다. 특히 (최)윤선이가 이렇게 잘해줄지 몰랐다.” 수원대 권은정 감독이 최윤선을 비롯한 선수들의 활약과 투지를 크게 칭찬했다. 한림성심대를 꺾은 수원대는 10일 여대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수원대는 10일 강원도…
[U리그] 고려대에 패한 연세대, 한양대에 화풀이!
연세대가 고려대에 패한 아쉬움을 한양대에게 대승을 거두며 풀었다. 연세대는 10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원정경기에서 12명 모두 득점을 올리며 한양대를 101-76으로 대파했다. 연세대는 11승 1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대학리그] '사생결단' 투지 넘쳤던 이현민, 은희석 감독의 눈도장 받다
출전에 목말랐던 이현민(183cm, G)이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은희석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연세대의 이현민은 10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7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기록을 떠나 코트 …
[대학리그] 연세대의 가자미 김경원, 공격에도 눈 뜨다
“내가 공격에 참여하면 팀 공격도 살아난다고 믿는다.” 연세대의 특급 가자미 김경원(198cm, C)이 10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12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101-76)를 이끌었다. …
[대학리그] ‘3점슛 대폭발’ 수원대 최윤선 “감독님이 주신 팁 덕분”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노려야죠. 이대로 끝낼 순 없지 않을까요.” 3점슛 8개를 터뜨린 최윤선(177cm, F)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수원대는 10일 강원도 춘천 한림성심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한림성심대와의 경기에서 68-61로 이…
[대학리그] 기본 강조한 은희석 감독 “승패 중요하지만, 대학선수의 기본 지켜야”
“승부의 세계에선 승패가 중요하다. 그러나 대학선수라면 기본을 지켜야 한다.” 연세대는 10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101-76으로 25점차 대승을 거뒀다. 단 한 번도 분위기를 내주지 않은 연세대의 완승이었다.…
[대학리그] 조직력 업그레이드 시킨 수원대, 마침내 정규리그 1위 달성
수원대가 대학리그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수원대는 10일 강원도 춘천 한림성심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한림성심대와의 경기에서 68-61로 승리했다. 이날 8승(1패)을 거두며 2015년 대학농구리그 여대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
[대학리그] ‘최윤선 32점’ 수원대, 한림성심대 꺾고 여대부 출범 네 시즌 만에 1위 등극
수원대가 마침내 여대부 정상에 올랐다. 수원대는 10일 한림성심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림성심대와의 경기에서 68-61로 승리했다. 수원대는 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뒀지만, 용인대와의 승차를 벌리면서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