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전원 득점’ 압도적이었던 연세대, 한양대 꺾고 시즌 11승 달성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보인 연세대가 한양대를 꺾고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연세대는 10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101-76으로 승리했다. 시종일관 압도적인 전력차를 보인 연세대는 김경원(12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
[U리그] 10G 16점 넣었던 상명대 이호준, 23점 폭발시키다!
"득점을 이렇게 많이 한 경우가 아예 없었다. 오늘 계기로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상명대는 지난 7일 조선대와 맞대결에서 96-65로 대승을 거뒀다. 팀 득점을 주도하던 곽정훈(188cm, F)이 경기 시작 2분 만에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대학농구리그 …
[내가쓰는이력서] (16) 동국대 정호상 “최고의 PG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예비 프로’가 쓰는 취업이력서. 16편의 주인공은 동국대 정호상(23, 177cm)이다. 그간 정호상은 화려한 스탯(stat)으로 크게 주목받은 건 아니지만, 필요한 순간 마다 힘을 내며 팀 승리에 기여해왔다.
[U리그] 수원대 우승 확정 눈앞…여대부 2위도 곧 결정!
수원대가 여대부 첫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용인대와 광주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2위도 사실상 확정된다. 대학농구리그는 2010년 출범했다. 남자 12개 대학만으로 치러지던 대학농구리그는 2015년부터 여자 대학까지 확대했다. 대학농구리그 여자 대학 초대 우승팀은 용인…
[U리그] 중앙대 이기준, "제 장점은 슛과 스피드, 수비"
"제 장점은 슛과 빠른 스피드, 수비다." 중앙대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대는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6승 6패를 기록하며 7위다. 공동 3위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이상 7승 4패)와 1.5경기 차이다. 공동 3위와 달리 양강으로 꼽히는…
[U리그] '골밑 장악' 이윤수, 그를 둘러싼 기대감과 아쉬움
성균관대 골밑 파수꾼 이윤수(204cm, 센터)가 다시 한번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이윤수는 7일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경기에서 32점 19리바운드 6어시스트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팀의 87-80, 7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이윤…
[U리그] '3위 정조준' 성균관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
성균관대가 정규리그 3위를 향해 뛰고 있다. 성균관대는 7일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접전 끝에 명지대를 87-80으로 물리쳤다. 어려운 경기였다. 평균 신장과 개개인 기술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성균관대에게 명지대가 고전할 것으로 …
중앙대 김세창, "동료 돕는 윤활유 역할 하겠다"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동료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싶다." 중앙대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지난 3일 난적 단국대를 꺾고 6승 6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무엇보다 포인트가드 김세창(182cm, G) 복귀가 반갑다. 김세창은…
상명대, 팀 최다 득점-최다 점수차 승리 거두다!
상명대가 다양한 기록을 작성했다. 상명대는 7일 조선대와 홈 경기에서 96-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6승(5패)째를 거뒀다. 더구나 여러 가지 팀 기록을 새로 썼다. 상명대는 2010년 출범한 대학농구리그에서 한 경기 팀 최다 득점과 최다 …
3점슛 10개 넣었던 우동현, 이번엔 11개 모두 놓치다!
우동현(177cm, G)이 상승세를 잇지 못하며 3점슛 난조에 빠졌다. 명지대는 7일 성균관대와 맞대결에서 80-87로 졌다. 3쿼터까지 67-63으로 앞섰지만, 4쿼터에 13점에 묶이고 23실점하며 역전패 했다. 명지대는 이날 3점슛 30개 시도해 11개(37%)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