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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우위’ 건국대, 단국대 꺾고 2연승
작성일 : 2015-05-14 11:44:39 / 조회수 : 752

 

건국대가 49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36개에 그친 단국대를 상대로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며 2연승을 거뒀다. 

 

건국대는 24일 천안 단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75-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2연승을 거뒀다.

 

건국대는 장문호가 24점 13리바운드, 유영환이 14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진유도 23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단국대는 전태영이 18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 건국대가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듯 했다. 건국대는 신효섭의 3점슛으로 선취점을 올린 후 유영환과 이진욱의 연속득점으로 7-2까지 앞섰다. 하지만 단국대가 반격에 나섰다. 단국대는 트랩수비로 건국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는 한편, 홍순규, 김주윤, 원종훈과 유재성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단국대는 유재성이 1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외곽포를 터뜨리며 18-14로 먼저 분위기를 잡았다. 건국대는 1쿼터에만 6개의 실책을 범했다.

 

단국대의 분위기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단국대는 박찬영의 활약 속에 2쿼터 중반 32-18까지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후 건국대가 추격을 시작했다. 건국대는 신장이 좋은 방영기를 투입하면서 지역방어를 택했다. 수비가 성공하면서 건국대는 약 3분여 간 단국대를 무득점으로 묶은 채 10점을 몰아넣으며 4점차까지 추격했다. 건국대가 29-34까지 따라붙으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건국대가 1점차까지 추격해오자 단국대가 다시 힘을 냈다. 단국대는 전태영과 원종훈의 활약으로 3쿼터 3분 34초를 남기고 51-45까지 다시 앞섰다. 하지만 2분여 후 건국대가 장문호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공격에서 김진유의 3점포까지 터지며 내친김에 역전에도 성공했다. 건국대가 56-55로 리드를 빼앗으며 3쿼터를 마쳤다.

 

기세가 오른 건국대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점수를 벌려나갔다. 건국대는 4쿼터 시작 후 5분 30여초 동안 상대에 2점만을 내줬다. 공격에서는 12점을 쌓으며 68-57로 승기를 잡았다. 단국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건국대가 상대의 추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경기결과*
건국대 75 (14-18, 15-16, 27-21, 19-12) 67 단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