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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박준은 앞세운 성균관대, 한양대 완파!
작성일 : 2018-06-01 06:36:15 / 조회수 : 268

성균관대가 이윤수와 박준은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성균관대는 31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한양대에게 87-7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성균관대는 이날 승리로 5승 3패를 기록하며 동국대와 공동 4위를 지켰다. 한양대는 2승 6패를 기록, 공동 9위(건국대)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성균관대는 경기 시작부터 박준은의 11점뿐 아니라 양준우, 이윤수, 이윤기의 고른 활약으로 24-13으로 앞섰다. 2쿼터 들어 한양대의 화력에 주춤거리기도 했지만, 박준은과 양준우의 득점 덕분에 43-34로 전반을 마쳤다. 

성균관대는 3쿼터에도 김윤환과 배경식을 막지 못해 추격을 허용했다. 이윤수가 3쿼터에 13점을 집중시켰지만, 한양대의 고른 활약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성균관대는 4쿼터 들어 다시 양준우와 박준은의 득점포를 앞세워 점수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윤기도 득점에 가세해 승리에 다가섰다.

박준은은 3점슛 5개 포함 25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윤수는 21점 20리바운드로 20-20을 기록했다. 양준우는 3점슛 3개 포함 1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이윤기는 13점(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으로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이승훈은 팀 내 최다인 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으로 분전했다. 김윤환(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김기범(3점슛 2개 7리바운드 6어시스트)은 각각 14점씩 올렸다. 배경식은 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박민상은 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