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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우위’ 광주대, 4연승으로 시즌 마무리
작성일 : 2018-10-05 07:35:32 / 조회수 : 221

 

광주대는 4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광주대는 4일 광주대학교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 경기에서 한림성심대를 58-47로 꺾었다. 2위를 이미 확정했던 광주대는 4연승을 달리며 7 3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한림성심대는 2 8패로 시즌을 끝냈다.

 

김보연은 3점슛 6개 포함 22득점하며 양팀 가운데 최다득점을 올렸다. 서지수는 19 14리바운드로, 강유림은 12 19리바운드 6블록으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홍채린은 2점에 그쳤으나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윤영주는 13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김민정(4리바운드)과 권민아(5리바운드 3스틸)는 각각 10점씩 올렸다. 용지수는 10리바운드(9)로 두 자리 리바운드를 잡았다. 손혜림은 4 6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했다.

 

광주대는 한림성심대와 매 쿼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럼에도 열세를 보인 쿼터는 없었다. 광주대는 1쿼터부터 차례로 16-11, 17-14, 13-10, 12-12를 기록했다.

 

광주대는 이날 강유림, 서지수의 리바운드 장악에 힘입어 리바운드에서 44-35로 앞섰다. 여기에 블록도 9개나 기록했다. 높이에서 우위를 점한데다 김보연의 외곽포(3점슛 6) 지원 덕분에 승리를 챙겼다.

 

한림성심대는 높이의 열세에도 코트에 나선 6명 모두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스틸도 11개나 기록하며 투지를 발휘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광주대는 11 9 3위 용인대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