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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성균관대 추격 뿌리치고 첫 승리
작성일 : 2015-04-29 12:41:51 / 조회수 : 731


 

단국대가 성균관대의 끈질긴 추격을 넘어 첫 승리를 챙겼다.  

 

단국대는 17일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와의 첫 경기에서 72-66으로 이기며 첫 승리를 신고했다.

 

단국대 홍순규가 20득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전태영도 19득점을 더했고, 신입생 원종훈이 14득점을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최우연이 19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했다.

 

단국대가 주도권을 챙겼다. 홍순규가 중거리슛으로 연속 득점을 더했고, 전태영이 속공으로 상대를 뒤흔들었다. 또한 신인 원종훈이 상대의 실책을 이용해 공격에 성공하는 등 화력이 셌다.

 

2쿼터 성균관대는 수비부터 탄탄히 했다. 이는 추격의 시발점이 됐다. 적극적인 수비 뒤 빠른 공격으로 단국대를 쫓은 것. 최우연은 골밑에서 동료들을 우직하게 도왔다.

 

단국대는 오팬스 파울, 트래블링 등 실책이 잦았다. 하지만 역전을 허용하진 않았다. 홍순규와 김주윤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37-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성균관대는 이인근의 빠른 발을 앞세워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 여기에 최우연, 최희철, 이한림의 슛이 차례로 터지며 쿼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43-41로 경기의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김남건의 3점슛도 터졌다. 단국대도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며 1점차 시소게임을 펼쳤다.

 

단국대는 54-53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지막 쿼터를 시작했다. 단국대는 쿼터 첫 득점을 3점슛으로 성공한 뒤 흐름을 탔다.

 

성균관대는 최우연이 5반칙 퇴장당했지만, 압박수비를 펼치는 등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단국대를 몰아붙였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는 송진현의 3점슛으로 65-68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마지막 흐름은 단국대가 챙겼다. 경기 종료 56.8초를 남기고 단국대 원종훈이 바스켓카운트를 얻었다. 또한 다음 수비를 성공한 뒤 원종훈이 다시 점수를 올리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성균관대도 끈질기게 골망을 두드렸지만, 림이 외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