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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개막 4연승 질주…용인대 시즌 첫 패!
작성일 : 2018-04-03 07:09:40 / 조회수 : 319

 

개막 3연승 팀끼리 맞붙었다. 수원대가 개막 4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용인대는 첫 패를 안았다.

 

수원대는 2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용인대와 맞대결에서 51-45로 이겼다. 수원대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고, 용인대는 3 1패를 기록해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수원대 최윤선은 팀 내 최다인 3점슛 3개 포함 14(4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올렸다. 박경림은 13 2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김두나랑은 7득점과 함께 11리바운드 3스틸 2블록을 기록하며 궂은일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용인대 최선화(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김희진(7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각각 11점씩 올렸다. 조은정은 21리바운드(4 3어시스트)를 잡는 투지를 발휘했다.

 

수원대는 용인대에게 리바운드에서 35-45로 뒤졌다. 조은정에게 많은 리바운드를 내준 게 원인이었다.

 

대신 스틸 11개를 기록하는 등 실책에서 12-21 9개 적게 기록해 리바운드 열세를 만회했다. 또한 자유투 성공률에서도 92%-57%로 집중력에서 앞섰다.

 

수원대는 1쿼터를 13-15로 뒤졌지만, 전반에 이를 만회하며 23-23, 동점으로 마쳤다. 3쿼터에 박경림의 득점을 중심으로 42-3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 48-36, 12점 차이까지 달아나며 4연승에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