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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질주’ 용인대, 유종의 미 거두다!
작성일 : 2018-10-08 22:34:14 / 조회수 : 331

 

용인대가 4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용인대는 8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와 맞대결에서 76-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하며 7 3, 3위로 마쳤다.

 

용인대는 광주대와 7 3패로 동률이지만, 득실 편차에서 -4점 뒤져 2위 자리를 광주대에게 내줬다.

 

단국대는 이날 패하며 4 6, 4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김희진은 이날 3점슛 6개 포함 28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하며 득점을 주도했다. 조은정은 18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박혜미는 11 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최선화는 9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명관은 20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한선영은 3점슛 4개 포함 18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가연은 9(4리바운드), 조서희는 7(8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올렸다.

 

용인대는 최선화와 김희진의 15점 합작 덕분에 1쿼터를 20-13으로 앞서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2쿼터에도 이런 흐름을 그대로 이어나갔다. 단국대 득점을 8점으로 묶고 15득점하며 35-21로 달아났다.

 

용인대는 후반 들어 단국대와 41-44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 두 자리 점수 차이의 승리를 챙겼다.

 

용인대는 2위 광주대와, 단국대는 1위 수원대와 11 9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챔피언결정전은 11 14일부터 3 2선승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