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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집단 바이러스로 5일 단국대, 8일 조선대 경기 연기
작성일 : 2019-04-05 15:10:57 / 조회수 : 309
5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단국대의 경기가 긴급 연기됐다.

명지대 선수단은 현재 집단 노로 바이러스 감염 증세로 현재 병원에 격리돼 치료받는 중이다.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대학연맹은 명지대-단국대 양교 지도부와 이야기를 나눴고 임시 회장단 회의를 열어 연기 조치를 취했다. 5일 단국대 전은 추후 일정을 조정해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8일 열릴 예정이던 명지대와 조선대 전 역시 연기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