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뉴스 및 공지 > 뉴스
단국대, 명지대 꺾고 5연승 및 3위 수성
작성일 : 2019-05-10 20:38:09 / 조회수 : 103
단국대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단국대는 10일 명지대 용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92-80으로 승리했다. 상명대와의 첫 경기 패배 이후 5연승을 거두며 연세대, 경희대에 이어 단독 3위를 수성했다.

단국대는 윤원상이 37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5연승을 이끌었다. 윤성준 역시 22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명지대는 이도헌(28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과 송기찬(13득점 3리바운드)의 분전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유지됐다. 윤원상과 이도헌의 쇼다운이 펼쳐진 1쿼터는 단국대의 20-17 리드로 마무리됐다. 김영현과 이동희의 골밑 맞대결 역시 체육관을 뜨겁게 했다.

2쿼터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명지대는 6명의 선수들이 공격에 가세하면서 단국대를 몰아붙였다. 이도헌의 스피드, 이동희와 송기찬의 내외곽 공략이 힘을 발휘한 것. 그러나 단국대는 윤성준과 박재민, 윤원상으로 이뤄진 삼각 편대가 힘을 내며 45-40으로 달아났다.

후반부터 명지대의 반격이 시작됐다. 정의엽을 필두로 김태현, 이도헌, 송기찬이 연달아 득점을 만들어내며 턱밑까지 쫓았다. 하나, 단국대는 윤원상과 윤성준이 버티고 있었다. 신입생 김태호의 적극적인 반격까지 더해지면서 66-66, 승부는 4쿼터에서 결정됐다.

운명의 4쿼터, 단국대는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명지대를 무너뜨렸다. 윤원성과 윤성준이 18득점을 합작했다. 명지대는 연이은 실책과 함께 마무리 부족으로 단국대의 기세에 눌리고 말았다. 이도헌과 한정도의 반격이 무색해진 순간, 결국 단국대가 명지대의 저항을 뚫고 5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결과>
단국대 92(20-17, 25-23, 21-26, 26-14)80 명지대

<주요 선수 기록>
단국대
윤원상 37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윤성준 22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김영현 4득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명지대
이도헌 28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송기찬 13득점 3리바운드 1스틸
이동희 11득점 7리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