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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용인대 꺾고 마침내 시즌 첫 승
작성일 : 2019-06-27 19:22 / 조회수 : 39
개막 8연패에 빠졌던 한림성심대가 마침내 고비를 넘기고 시즌 첫 승을 안았다.

 

한림성심대는 27일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용인대와의 경기에서 58-53으로 승리했다. 시즌 평균 20개의 턴오버를 범하던 한림성심대였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12개로 줄인 것이 비결이 됐다. 한림성심대(1승 8패)가 6위, 용인대(2승 5패)는 5위로 순위 변동은 없다.

 

쿼터별로 꾸준하게 활약한 용지수(20득점 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은 한림성심대는 4쿼터 들어 윤영주(5득점 7리바운드)의 지원사격이 더해지고, 박은혜(7득점 2리바운드)까지 거들면서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 용인대는 막판까지 육난화(6득점)와 박은서(11득점 7리바운드)가 분투했지만, 재역전을 일구는데 실패했다.

 

전반까지도 승부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용인대는 김해지가 가담은 물론 리바운드 가담까지 제 몫을 다하며 초반 리드를 가져 왔다. 한림성심대도 용지수를 주축으로 손혜림, 김민정이 거들었지만, 슛 난조로 1쿼터를 10-18로 마쳤다.

 

2쿼터는 한림성심대의 반격. 손혜림의 외곽슛이 림을 갈랐고, 박은혜, 배유라까지 거들면서 격차를 바짝 좁혔다. 용인대는 김혜지의 골밑 득점, 최선화가 찬물을 끼얹었지만, 한림성심대의 살아난 분위기를 꺼트리기엔 부족했다. 8점차의 리드는 결국 29-27로 좁혀지며 전반전이 끝났다.

 

한림성심대는 후반 들어 김민정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닥쳤지만, 박은혜가 빈자리를 베웠다. 여기에 손혜림의 외곽슛으로 또 한 번 역전(39-38)에 성공했고, 배유라도 힘을 냈다. 용인대도 김수진의 3점슛, 김해지의 득점으로 팽팽히 맞섰다.

 

4쿼터로 향할수록 한림성심대의 집중력이 빛을 발했다. 윤영주의 득점에 이어 배유라는 상대파울을 얻어내면서 자유투로 힘을 보탰고, 용지수는 두 번째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달아났다. 용인대도 강한 압박 수비에 이은 공격으로 육난화와 박은서가 연달아 3점슛에 성공했지만, 힘이 부족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한림성심대는 이제 정규리그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9월 4일 홈으로 단국대를 불러들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것. 반면 용인대는 같은 날 홈에서 광주대와 맞붙은 후 부산대(9월 17일), 수원대(9월 24일)와의 경기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한다.

 

<경기 결과>
한림성심대 58(10-18, 19-9, 10-11, 19-15)53 용인대

한림성심대
용지수 20득점 12리바운드 3스틸
손혜림 1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배유라 10득점 12리바운드 2스틸

 

용인대
김해지 17득점 14리바운드
박은서 11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선화 8득점 13리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