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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압도한 단국대, 광주대 꺾고 2위 굳히기 돌입
작성일 : 2019-06-28 17:05 / 조회수 : 123
단국대가 광주대를 대파하면서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쳤다.

 

단국대는 28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광주대와의 경기에서 69-45로 이겼다. 연승을 이어간 단국대는 5승 3패로 2위 자리를 굳히면서 전반기를 마쳤다. 반면 광주대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수원대와 공동 순위(3위)에 오르는데 실패했고, 45점은 올 시즌 광주대의 최소 득점이다(종전 기록은 지난 4월 3일, 용인대와의 경기에서 올린 56점) .

 

단국대는 이날 이명관, 한선영, 최아정이 모두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3쿼터 윤지수의 뒷받침도 리드를 따내는데 큰 힘이 됐다. 반면 광주대는 강유림이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37-56,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1쿼터 광주대는 강유림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외곽슛까지 터뜨리면서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뽐냈다. 단국대는 이명관에 이어 최아정까지 힘을 보내 광주대에 맞섰다.

 

15-14, 단국대가 1점 앞선 채로 2쿼터가 시작된 가운데 한선영이 2쿼터 맹활약하며 단국대로 분위기를 가지고 왔다. 광주대로서는 지독한 슛 난조에 시달렸지만, 2쿼터 후반 들어 노수빈과 독고민정의 자유투로 그나마 한숨을 골랐다. 27-24, 단국대가 앞섰지만, 격차가 심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3쿼터에 분위기가 순식간에 뒤집혔다. 광주대는 서지수가 3쿼터 첫 득점을 터뜨리며 29-34로 쫓으면서 균형을 유지하는가 했지만, 턴오버에 이어 슛 난조가 덮치면서 한순간에 분위기가 꺾였다.

 

단국대는 이명관과 최아정이 원투펀치로 득점을 쌓았고, 분위기가 넘어오자 조서희도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첫 득점에 성공했다. 3쿼터 단국대는 49-31로 분위기를 빼앗아왔다.

 

4쿼터 단국대는 굳히기에 나섰다. 조서희의 3점슛이 들어갔고, 이명관이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는 막판 투입된 이가연이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면서 올 시즌 첫 득점을 터뜨렸다. 단국대가 승리를 확정 지은 순간이었다. 광주대로서는 노수빈이 분전한 가운데 강유림의 고군분투가 계속됐지만, 격차를 좁히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전반기를 마친 양 팀은 오는 9월 4일부터 후반기 일정을 재개한다. 단국대는 한림성심대, 광주대는 용인대와의 원정 경기로 정규리그 잔여 경기를 소화한다.

 

<경기 결과>
단국대 69(15-14, 12-10, 22-9, 20-12)45 광주대


단국대
이명관 22득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
한선영 1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최아정 12득점 15리바운드 3스틸 2블록

 

광주대
강유림 12득점 14리바운드 8블록
노수빈 12득점 10리바운드 3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