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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준비에 한창인 대학농구…국내외 전지훈련
작성일 : 2020-01-07 13:43:05 / 조회수 : 215
2020년 따뜻한 봄을 나기 위한 대학 팀들의 동계 전지훈련 일정이 확정됐다.

연세대 천하로 마무리된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를 끝으로 남자 대학부 12개 팀은 잠시 ‘겨울잠’을 잤다. 짧은 휴식을 마친 그들은 졸업반 선수들이 프로 및 사회로 진출한 가운데 입학 예정자들과 함께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대학농구에 돌풍을 일으켰던 성균관대는 가장 먼저 전지훈련에 나섰다. 새해 첫 날 제주도로 떠난 성균관대는 11일까지 제주도에서 국내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2월에는 3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이 준비되어 있다.

다음 주자는 상명대와 단국대다. 먼저 상명대는 지난 2일부터 충청남도 대천에 위치한 상명수련원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단국대 역시 2일에 강원도 강릉으로 떠났으며 3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는 필리핀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중앙대는 3일에 경상남도 통영으로 떠났다. 22일까지 국내 전지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주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2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타이페이로 떠난다.

‘황소군단’ 건국대와 동국대도 일찍 비시즌을 시작한다. 나란히 6일 제주도로 향했다. 건국대는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 전지훈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만으로 향한다. 명지대는 15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에서 국내 전지훈련에 나선다. 1월의 마지막 주자는 조선대로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필리핀에서 봄 준비를 할 예정이다.

다른 팀들에 비해 조금 늦게 시작하지만 알찬 일정을 소화하는 팀들도 있다. 먼저 대학 최고의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는 나란히 2월 3일에 해외로 떠난다. 연세대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댈러스에서 럭셔리한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은희석 감독의 은사인 NBA의 전설적인 감독 래리 브라운이 있기에 가능한 일정이다. 고려대는 2월 3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에서 정상 탈환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경희대는 2월 한 달을 국내외 전지훈련으로 꽉 채울 예정이다.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완도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곧바로 일본 도쿄로 넘어가 28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농부는 가을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봄, 여름에 자신의 땀을 쏟는다. 남자 대학부 12개 팀 역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추운 겨울에 땀을 흘린다. 한 해 농사의 시작 단계에 접어든 그들이 어떤 결과를 얻고 돌아오게 될까.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준비된 만큼 그 결과가 기다려진다.

▲ 남자 대학부 12개팀 국내외 전지훈련 일정

성균관대_1월 1일~1월 11일 제주도/2월 3일~2월 12일 대만 타이페이
단국대_1월 2일~1월 31일 강릉/2월 3일~2월 15일 필리핀
상명대_1월 2일~1월 13일 대천
중앙대_1월 3일~1월 22일 통영, 전주/2월 3일~2월 11일 대만 타이페이
동국대_1월 6일~1월 21일 제주도
건국대_1월 6일~2월 4일 제주도/2월 16일~2월 28일 일본 오사카
한양대_1월 14일~2월 12일 대만
명지대_1월 15일~1월 31일 문경
조선대_1월 28일~2월 18일 필리핀
연세대_2월 3일~2월 24일 미국 댈러스
고려대_2월 3일~2월 15일 필리핀
경희대_2월 6일~2월 27일 완도/2월 17일~2월 28일 일본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