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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기된 경기 일정 확정…다음달 16일 동국대 23일 조선대
작성일 : 2022-03-30 15:14:43 / 조회수 : 332
건국대의 연기된 두 경기 일정이 확정되었다. 다음달 16일과 23일 각각 동국대와 조선대를 상대한다.

건국대는 남녀 대학 농구 18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팀이었다. 남녀 프로농구에서도 결국에는 모든 구단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건국대도 마찬가지다.

건국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시점이 좋지 않았다. 지난 28일 조선대와 맞대결로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를 시작하려고 했던 건국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28일 조선대와 건국대 경기뿐 아니라 31일 예정된 동국대와 건국대의 경기까지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각 팀과 일정 조율을 통해 건국대의 연기된 일정을 4월 16일 동국대, 23일 조선대로 확정했다. 두 날짜 모두 토요일이다.

남자 대학부의 경우 평일에 경기가 열렸지만, 부득이한 경우 토요일에 경기를 갖는다. 이번 시즌에도 토요일인 6월 4일 경희대와 명지대의 경기가 잡혀있다.

토요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열린다.

건국대는 다른 팀보다 늦은 4월 5일 중앙대와 원정 경기로 첫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