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무패 통합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던 부산대는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고은채(25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팀 승리에 앞장선 가운데 최유지(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와 강민주(11점 7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1쿼터를 18-12로 앞선 채 끝낸 부산대는 2쿼터 역시 리드를 이어갔다. 그 중심에 고은채가 있었다. 무려 12점을 홀로 넣었다. 여기에 황채연과 강민주, 최유지 등도 지원 사격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37-24, 여전히 부산대의 리드였다.
후반 들어 부산대의 분위기가 계속됐다. 최예빈과 박세언, 이수하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3쿼터를 58-36, 점수 차를 벌리며 끝낸 부산대는 4쿼터 큰 위기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광주대는 양유정(1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과 조우(12점 4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