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가 화력을 앞세워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한양대는 24일 상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206 KUSF 대학농구 U-리그 원정경기에서 86-75로 승리했다.
강지훈(3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공격력을 뽐내며 한양대에 첫 승을 안겼다. 정현진(19점 3점슛 5개 9리바운드 2어시스트)은 외곽에서 지원사격했고, 김현우(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다.
한양대는 초반부터 공격력을 발휘, 접전 속에 기선을 제압했다. 정현진이 2개의 3점슛을 넣는 등 1쿼터에 6명이 득점에 가담,박인섭을 앞세운 상명대에게서 흐름을 가져왔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3-22였다.
한양대는 1쿼터 막판의 기세를 몰아 2쿼터에도 화력을 유지했다. 윤용준을 앞세운 상명대의 고른 득점분포를 막진 못했지만, 강지훈이 11점을 몰아넣으며 접전 속에 주도권을 지켰다. 한양대는 1쿼터에 팀 공격을 이끈 정현진이 침묵했지만, 손유찬과 김현우가 지원사격한 데 힘입어 45-40으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역시 한양대를 위한 시간이었다. 박인섭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했지만, 강지훈이 10점을 몰아넣은 가운데 정현진도 3점슛 2개로 침묵 탈출을 알리며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 이후 10점 안팎의 리드를 이어가던 한양대는 강지훈이 4쿼터에도 10점을 퍼붓는 집중력을 발휘,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상명대는 한영기(21점 5리바운드)와 박인섭(16점 3점슛 4개 5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한양대에 4개의 속공을 허용한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28-34)마저 열세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