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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 13개 구사’ 강원대, 광주여대 완파하며 시즌 첫 승
작성일 : 2026-03-27 16:14:07 / 조회수 : 147
강원대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강원대는 27일 강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여대와의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경기에서 77-59로 완승,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지후(2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최서연(18점 3점슛 5개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최슬기(12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는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강원대는 총 13개의 속공을 만들었다.

강원대는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제공권 우위를 바탕으로 최서연, 김가희가 3점슛을 터뜨리는 등 1쿼터에 5명이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를 18-9로 마친 강원대는 2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1쿼터에 침묵했던 김채연까지 9점을 몰아넣어 단숨에 격차를 두 자리까지 벌렸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39-21이었다.

강원대는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3쿼터 들어 내외곽을 오간 이서현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했지만, 이지후가 13점을 몰아넣은 덕분에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했다. 최슬기, 최서연의 지원사격도 큰 힘이 됐다.

3쿼터를 65-46으로 마친 강원대는 4쿼터 들어 공격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지만, 주도권만큼은 빼앗기지 않았다. 최서연이 고비마다 3점슛을 터뜨린 데 힘입어 여유 있는 승을 챙겼다.

반면, 광주여대는 이서현(13점 3리바운드 7스틸), 노은지(1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오현비(11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가 분전했으나 26개의 실책을 범한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