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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부임한 조동현 감독, 고전 끝에 상명대 꺾고 대학무대 첫 승
작성일 : 2026-04-03 18:25:12 / 조회수 : 486

조동현 연세대 감독이 대학무대에서 첫 승을 거뒀다.

 

연세대는 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원정 경기에서 상명대에게 63-56으로 이겼다.

 

연세대는 2번째 승리(1)를 거뒀고, 상명대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지난달 30일 연세대 감독에 선임된 조동현 감독은 이날 대학무대 데뷔 경기를 가졌다.

 

이채형(부상)과 이주영, 김승우(이상 3x3 국가대표 차출) 등 주축 선수들이 빠졌다.

 

이 영향인 듯 연세대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다. 1쿼터 3분여를 남기고 6-12로 뒤졌다.

 

3점슛 두 방으로 14-14, 동점으로 1쿼터를 마쳤지만, 2쿼터에서도 야투 부진이 계속 이어졌다.

 

2쿼터 막판 21-28, 7점 차이로 뒤진 끝에 25-28로 전반을 끝냈다. 연세대는 전반 기준 리바운드에서 17-22로 뒤졌다.

 

연세대가 대학농구리그 상명대와 맞대결에서 전반까지 열세에 놓인 건 이날이 처음이다.

 

연세대는 3쿼터부터 수비 집중력이 살아났다. 실점을 줄였다. 여기에 이해솔과 최영상, 이병엽의 3점슛 3방으로 3쿼터 4 19초를 남기고 34-31로 역전했다.

 

연세대는 3쿼터 막판 최영상과 홍상민의 활약으로 44-40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연세대는 최영상과 위진석의 22 플레이로 상명대 골밑을 공략했다. 52-44로 격차를 벌렸다.

 

연속 3점슛을 얻어맞았다. 추격을 완전히 뿌리치지 못했다. 55-54, 1점 차이까지 쫓긴 연세대는 1 16초를 남기고 구승채의 3점슛으로 역전을 당하지 않았다.

 

연세대는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세대는 최영상(14 6어시스트 3점슛 2)과 위진석(13 7리바운드), 이해솔(11 6리바운드 3스틸 3점슛 2), 홍상민(10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의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상명대는 최준환(11 9리바운드)과 박인섭(11 2어시스트 3스틸 3점슛 2), 김민국(10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송정우(9 10리바운드 3점슛 2), 한영기(9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분전에도 연세대를 잡을 기회를 놓쳤다. 리바운드에서 41-31로 앞섰지만, 실책이 7-18로 많은 탓이었다.